손흥민처럼 착하지 않다→英 BBC 이상 ‘최강 공신력’ 조명 “토트넘 캡틴의 아슬아슬한 솔직함···주장직 유지 가능할까”


손흥민 다음 토트넘 홋스퍼 주장 완장을 이어받은 캡틴의 아슬아슬한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높은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4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 로메로가 토트넘을 계속 저격하면서 주장 직책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고 집중 조명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국적의 수비수다. 지난 2021년에 토트넘에 임대로 합류했다. 한 시즌을 마치고 구단은 로메로의 완전 영입을 선택했다. 이후 지금까지 계속 런던에서 뛰고 있다.
로메로는 지난 시즌(2024-2025) 손흥민이 주장으로 있던 시기 부주장으로 함께했다. 손흥민이 떠난 후 이번 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고 선수단을 이끌고 있다. 토트넘은 토마스 프랭크, 로메로라는 새 감독, 주장과 함께 시즌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그 결과는 아쉽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23라운드 기준, 14위를 기록 중이다. 자국 FA컵은 64강, 카라바오컵은 16강에서 탈락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16강 직행에 성공했지만, 우승 가능성은 낮은 만큼, 이번 시즌 무관으로 마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지난 시즌 토트넘도 상황이 심각했다. PL에서 17위까지 추락하고 자국 컵대회는 모두 탈락했다. 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덕분에 그나마 웃으며 시즌을 마칠 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부진한 성적으로 감독과 주장이 많은 비판을 받았다. 손흥민도 주장으로 있는 동안 많은 응원과 지지가 있었다. 그리고 비판도 있었다.
하지만, 로메로는 손흥민보다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구단을 직접 공개 비판을 해도 수뇌부가 함부로 건들 수 없을 정도다.


디 애슬레틱은 “로메로는 경기장에서는 헌신적이고 투쟁적인 리더다. 그러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반복적으로 토트넘을 비판하고 있다. 구단과 감독진을 곤란하게 만들었다”며 “최근 맨체스터 시티와 2-2 무승부 후 또 SNS를 통해 구단 운영이 ‘수치스럽다’고 표현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본머스전 패배 후 ‘상황이 좋을 때만 나타나 거짓말을 한다’고 게시물을 작성한 후 최근 몇 주 사이 두 번째 논란이다. 로메로는 직접 인물을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적 시장 보강 실패와 반복되는 부상 위기에 대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고 추측했다.
또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성과를 냈다. 그러나 리그와 자국 컵대회에서 부진했다. 1월 겨울 이저시장에서도 즉시 전력감은 코너 갤러거 1명 영입이 끝이다”라며 “로메로의 발언은 많은 팬의 강한 공감을 얻고 있다. 구단에 쓴소리를 하는 ‘영웅’처럼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반면,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는 큰 부담이다. 로메로를 징계하면 라커룸과 팬 여론의 반발이 우려된다”며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으면 지도력 부족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며 “로메로는 주장직과 장기 재계약, 결정적인 골로 팀을 여러 차례 구해낸 핵심 선수이기에, 징계는 곧 팀 안정성에 대한 도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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