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논란 임원' 자회사 대표 영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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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은 이번달 초 조부근 한화오션 전무를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신임 대표로 선임했습니다.
조부근 신임 대표는 이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실, 한화 방산부문 경영지원실장·노사지원팀장 등을 지냈고, 최근까지 한화오션에서 노사상생협력본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문제는 조 신임 대표가 최근까지 총괄했던 한화오션 노사협력 조직이 부당노동행위 의혹으로 정부의 압수수색 대상이 됐다는 점입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은 지난달 13일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작년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던 한화오션의 노동조합 지배·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섭니다.
수사관들은 조 대표가 직전까지 몸 담은 한화오션 노사상생협력본부 내 노사협력팀 사무실 등을 집중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시점에 조 전무를 자회사 대표로 선임한 배경에 대해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평가에 대해 한화오션 관계자는 "한화오션엔지니어링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자회사로 인력 양성과 조직 안정화 등의 필요성이 있는 회사이고 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대표이사를 신규로 선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한화오션은 압수수색 대상이 된 노사협력팀도 '현장소통센터'로 바꿨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달 29일 한화오션 노사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고용노동부 등 각종 기관에 제기된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관계자는 "(노사 간 고소고발 취하는) 조사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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