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김상욱 “장동혁,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 연설인가…한국과 트럼프의 미국 동일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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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KBS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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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에선 닮고 싶은 선배 찾기 힘들었어, 민주당에는 많아
- 지금 울산은 반민주적 도시 상황··· 권력이 시민 사회 종속 시도해
- 1인1표제 보완책 필요해··· 자격 당원 유지, 당원 지역별 정책 소외 보완해야
- 혁신당 합당 반대, 전체적인 민주 진영 스펙트럼 줄어들 수 있어
- 장동혁, 도대체 어느 나라 정당 연설인가··· 한국과 트럼프의 미국 동일시해
- 장동혁 너무 사대주의적이다··· 미국 굴종하면 국익 어디있나
- 국민의힘 보수당 역할 전혀 안하고 있어
- 한동훈 정치인 자질 있는지 의문 있어··· 정치인보다는 연예인
■ 프로그램명 : 세상의 모든 정보 윤인구입니다
■ 방송 시간 : 2월 4일(수) 12:20-14:00 KBS 1R FM 97.3MHz
■ 진행 : 윤인구 아나운서
■ 출연 :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 윤인구 : 정치권이 시끌시끌합니다. 민주당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두고 연일 잡음이 들려오는데요. 오늘 그래서 김상욱 민주당 의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상욱 : 반갑습니다.
▷ 윤인구 : 반갑습니다.
▶ 김상욱 : 행복한 입춘이에요. 드디어 봄이 오려나 봐요. 오늘 오니까 이렇게 예쁜 봄 조끼를 주시고 마음도 따뜻하게. 배지도 달아야 되는데 어떡하지? 못 달고 있어요.
▷ 윤인구 : 갑자기 입으시느라고.
▶ 김상욱 : 이게 광주 민주화 운동을 상징하는 배지예요.
▷ 윤인구 : 그렇군요.
▶ 김상욱 : 광주라는 도시는 저한테 참 큰 민주주의 영감을 주거든요. 그래서 이거 달아야 되는데 두꺼워서 안 달린다.
▷ 윤인구 : 계속 들고 계시죠 뭐. 아니, 얘기 듣던 대로 우리 김상욱 의원 굉장히 유쾌하시고 시원시원하시고.
▶ 김상욱 : 감사합니다. 저는 정치가 국민들께 웃음을 드리는 그런 세상을 좀 희망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그게 정치를 하게 된 이유입니까?
▶ 김상욱 : 네. 국민들께 행복 드리려고 국민들께 도움 드리고 국민들 더 잘 모시려고 정치하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저는 정치하는 사람들이야말로 어떻게 하면 국민들이 더 행복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나는 힘들더라도 늘 밝은 마음으로 국민들께 웃음을 드리려고 애를 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윤인구 : 아니, 그런데 저는 처음 만났지만 만나시는 분들마다 그런 얘기하실 것 같아요. 김상욱 의원은 만나면 굉장히 기분 좋아진다. 눈부터가 싹 반달 모양으로.
▶ 김상욱 : 행복하세요. 행복을 잔뜩 드리고 싶습니다.
▷ 윤인구 : 근데 초선이시잖아요.
▶ 김상욱 : 네, 맞습니다.
▷ 윤인구 : 존재감이 뿜뿜이라서 정치인으로서는 굉장히 좀 기분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떠세요, 요즘?
▶ 김상욱 : 책임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좀 제가 해야 될 말을 한다는 게 저 스스로도 늘 한 백번은 더 생각을 해요, 신중하게. 정치인의 언행은 책임을 져야 되는 언행이기 때문에 무게감이 있어야 되고 충분한 숙고 끝에 나오는 말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늘어나는 만큼 더 신중해지고 더 겸손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래서 말 한마디 더, 생각을 많이 하려고 노력 많이 하고 있습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 윤인구 : 그래서 민주당으로 가신 이후에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 김상욱 : 많이 배우고 있어요. 좀 차이가 있다면 사실은 국민의힘에 있을 때는 이런 선배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걸 좀 찾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민주당 와서 참 좋은 것은 김대중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님 또 얼마 전에 서거하신 이해찬 총리님 또 우리 이재명 대통령님 이런 분들을 뵈면서 닮고 싶고 배우고 싶다. 그리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분명한 지향 가치가 있지 않습니까? 당명에 있는 것처럼 더불어 함께 사는 대동 세상. 또 진짜 민주주의를 해내자라는 분명한 지향 가치가 있어서 그게 저한테는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저는 2026년의 보수는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민주 보수여야 한다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런 저의 평소 신념과 또 당이 민주당이라는 점이 참 맞아서요. 물론 우리 민주당도 완벽하지는 않고 계속해서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향성 그리고 가치 판단 기준은 민주주의를 해내야 한다. 더불어 함께 사는 대동 세상을 만들어 내야 한다라는 방향성과 가치 판단 기준이 있고 거기에 제가 동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참 행복한 것 같아요.
▷ 윤인구 : 그럼 민주당 안의 보수가 김상욱 의원입니까?
▶ 김상욱 : 글쎄요. 저는 보수도 진보도 기능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보수의 기능이라고 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공통 합의 가치를 수호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과 원칙과 공정 질서를 지켜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 민주당에서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도 그런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우리 민주당이 우리 사회의 공통 합의 가치인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 원칙, 공정, 품위를 지켜가는 데 제가 미력이나마 열심히 좀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
▷ 윤인구 : 말씀이 거침이 없으시네요.
▶ 김상욱 : 아이고, 아니에요.
▷ 윤인구 : 정말 잘하시네요, 말을.
▶ 김상욱 : 부끄럽습니다.
▷ 윤인구 : 5988님께서 “국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대한민국 정치, 우리 국민들의 최고 소망 아닐까요?” 이렇게 문자를 보내주셨는데 아마 모든 국민들의 바람이지 않을까 싶어요.
▶ 김상욱 : 정치가 잘 기능해야 국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가 있고 또 힘드실 때 힘이 되는 거거든요. 그동안 근데 정치가 그러지 않았잖아요. 그래서 실망감을 드리고 정치를 외면하게 만들었고 했는데 저는 우리 정치인들이 다 같이 반성하고 우리가 왜 정치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서 계속해서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윤인구 : 제발 그래 주시길 바랍니다.
▶ 김상욱 : 열심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윤인구 : 설문조사 하나를 좀 살펴볼 텐데요. 여론조사꽃이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가 울산시장에 대한 가상 양자 대결이 나왔습니다. 김상욱 의원이 45%, 김두겸 현 시장이 34%를 기록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김상욱 : 시민분들께 너무 감사하죠. 사실 울산 시민분들 입장에서는 제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으로 당을 옮길 때 실망하셨던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믿어주시고 또 응원해 주셔서 사실 너무 감동 받았고요. 또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가지고 있는 마음은 저는 늘 정치하면서 우리 정치인들이 가져야 될 마음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첫째가 대의, 두 번째가 공심, 세 번째가 진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의라고 하는 것은 제가 추구하고 달성하려고 하는 공동체와 우리 구성원 시민, 국민 모두를 위한 이익이죠. 그리고 이 대의에 머물겠다는 마음이 공심입니다. 제가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도 이 마음에 머물고 지키려고 애를 많이 쓰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울산광역시 같은 경우는 현재 제가 진단하기에 가장 큰 위협은 반민주적 도시의 상황이 되었다고 하는 겁니다. 권력이 시민 사회를 종속시키려는 시도를 계속해서 해 왔다고 저는 진단하고 있고요. 때문에 시민이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시장이 주인이 되는. 그래서 시민들이 권력자의 눈치를 봐야 하는. 그리고 권력자에 줄 서기 위해서 줄 잘 서면 성공하고 줄 못 서면 핍박받고 어려움을 겪는 이거는 주객이 바뀌어버린 거예요.
▷ 윤인구 : 김두겸 시장이 그래 왔다는 겁니까?
▶ 김상욱 : 제가 단언적으로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그런 평가도 제법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어차피 제 평가는 주관적인 평가일 수밖에 없긴 합니다만 저는 좀 그런 부분 문제 삼고 있고요. 또 하나는 도시가 고립 도시가 되어 가고 있어요. 도시라는 것은 고립이 되면 절대 안 됩니다. 개인도 도시도 국가도 개방되고 소통해야 발전하거든요. 그런데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이번 6.3 지방선거 때 반드시 민주 도시, 또 교류가 가능한 소통 도시로 바뀌어야 한다는 대의를 생각하고 있는데 이 대의를 이루는 것 꼭 저 아니라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사람, 저보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분을 당연히 응원해야겠죠. 그런 마음이고 그래서 저는 제가 되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저는 최후의 수단이다라고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작년 11월부터 우리 범민주 진영의 시장 출마 예정자분들을 다 찾아뵙고 제가 1월 말까지 얌전히 응원하고 기다리겠습니다. 누가 됐든 지금 현 시장을 이길 수 있고 이길 수 있다는 객관적인 가능성 또 민주 도시 울산 또 울산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구체적 비전과 능력을 보여주시면 제가 전폭적으로 돕겠습니다. 하지만 1월 말까지 기다려도 그걸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가 나오지 않으면 저도 하자 많고 모자람이 많고 아직 너무나 부족한 사람이지만 저라도 그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가를 진중하게 고민하겠습니다 하고 말씀을 드렸어요. 그런데 이제 1월 말이 지나고 2월 초가 되었는데 지금은 제가 그걸 진중하게 받아들이고 시민들의 진정한 바람이 무언지를 생각하면서 결정을 해야 될 때가 된 것 같아요.
▷ 윤인구 : 아니, 그래서 답답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건 거의 울산시장 출마의 변 같은데 출마하시는 겁니까?
▶ 김상욱 : 아이고, 야. 긍정적으로 검토를 하고 있고 아마...
▷ 윤인구 : 1월 말도 지났고 이제.
▶ 김상욱 : 예, 근데 이걸 저 혼자 결정할 문제는 사실은 아니에요. 왜냐하면 더 많은 분들의 얘기를 듣고 또 안에 조율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그 단계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지난주 계속 정말 바쁘게 많은 분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습니다. 이 의견을 충분히 취합한 후에. 제가 왜 이렇게 말씀드리냐면 보시기에 답답할 수는 있지만 저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책임 있는 정치인이라면 언행에 책임을 져야 하고 저 개인의 자리 욕심이 아니라 사명감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신중하게 태산 같은 신중함, 이순신과 같은 현명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에요. 그걸 바탕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그걸 결정의 시점은 언제쯤까지.
▶ 김상욱 :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윤인구 :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 같다.
▶ 김상욱 : 사실 큰 틀에서는 어느 정도 얘기는 다 되었는데 세밀한 부분까지.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민주 진영이 분열해서는 안 되고요. 하나의 마음으로 뭉쳐서 민주 도시 울산을 만들겠다는 대의가 모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먼저이기 때문에 거기에 좀 많이 집중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아까 말씀드린 여론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시면 됩니다.
▶ 김상욱 : 저도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많이 나올 줄 몰랐는데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더 겸손하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윤인구 : 만약 출마하시게 된다면 저희 또 나오셔서 출마의 변을 다시 한번 구체적으로 어떻게 좀.
▶ 김상욱 : 자주 불러주세요. 저는 이렇게 지역 도시들에 대한 관심도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하나가 돼서 정말 큰 집안처럼 같이 움직이면 좋겠어요. 도시들이 고립되지 않게 하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윤인구 : 울산이라는 게 작은 도시가 아니죠.
▶ 김상욱 : 도시의 규모는 크죠. 광역시인데요.
▷ 윤인구 : 큰 곳이죠.
▶ 김상욱 : 하지만 제가 주관적으로 느끼기에는 좀 고립되었다. 폐쇄적인 배타적인 사회가 되었다. 이걸 반드시 개방 도시, 교류하는 도시로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좀 막연하게 그런 세상을 꿈꿔요. 예를 들어서 서울에 또는 어디 지역에 광주, 울산 AI 공동연구재단 이런 게 생기고.
▷ 윤인구 : 흥미롭네요.
▶ 김상욱 : 그리고 광주 5.17 행사할 때 울산에서 함께합니다 하고 버스 한 30대가 쫙 가고 또 울산에서 축제할 때 광주에서, 서울에서도 오시고 이렇게 좀 소통 많이 되는 도시 되면 좋겠다 생각도 가지고 있어요.
▷ 윤인구 : 동서남북이 함께하는.
▶ 김상욱 : 그렇게 돼야 같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돼야 배타하는 것이 사라지고 우리가 전체로서 조화로운 대한민국 국민이 될 거라 믿습니다.
▷ 윤인구 : 울산 남구 갑에서 이제 울산시를 아우르는 게 될지 그건 조금 더 숙고를 하시고 만약에 출마하시게 되면 또 듣도록 하겠습니다.
▶ 김상욱 : 겸손하게 또 책임감을 가지고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윤인구 : 민주당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 통과가 됐잖아요. 여기에 대해서 우리 김상욱 의원께서는 찬성하시는 입장이셨어요? 아니면 여기에 대해서 반대를.
▶ 김상욱 : 1인 1표제의 당위성에 대해서 반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두 가지의 보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을 얘기했었고요. 이건 통과된 이후에라도 계속해서 보완책은 강구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 부분은 어떻게 보면 자격이 있는 당원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그런 겁니다. 국민의힘 당원들이 민주당의 당론을 흔들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대거 가입을 이중 당적을 가진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예를 들어 국민의힘이 그렇잖아요. 국민의힘에 통일교, 신천지 또 전광훈 목사를 추앙하는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대거 들어오면서 국민의힘의 당론이 흔들리면서 지금 반국가적, 반민주적, 반보수적인 극우 정당이 되어 버렸어요. 당원들이 그렇게 됐기 때문이거든요. 그렇다면 우리 민주당은 예를 들어 우리 민주당 당원들에 통일교나 신천지나 또는 경우에 따라 국민의힘에서 조직적으로 침투를 할 때 방어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보완책이 1번 필요하다. 두 번째는 아무래도 우리 민주당의 권리당원은 호남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또 호남 출신들로 많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그러면 당원들이 적은 영남 지방이나 이쪽은 경우에 따라 정책에서 소외될 개연성이 생기죠. 그럼 이걸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왜냐하면 우리 민주당은 여당입니다. 또 수권 정당이고 책임 정당이고 전국을 대표해야 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해야 되는 의무와 사명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권리당원들이 수가 적은 지역의 목소리도 충분히 반영하면서 국가 전체의 발전을 기획해야 하거든요. 그렇다면 권리당원이 적은 지역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 이건 정무적으로도 중요하죠. 왜냐하면 국민의힘이 반국가, 반민주 정당화된 지금 상태에서 우리 민주당이 영남 지방으로 더 적극적으로 들어가서 영남 지방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시켜야 할 시대적 사명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이런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기 위해 민주당이 영남으로 갈 때 권리당원이 적고 권리당원이 모든 걸 판단하는 상황이 된다면 상대적으로 영남의 목소리 반영을 하거나 영남을 위한 정책적 배려가 줄어들 수 있거든요.
▷ 윤인구 : 확장성이 없다.
▶ 김상욱 : 여기에 대한 보완책도 필요하다는 거죠. 그래서 통과는 됐지만 이 두 가지 보완책에 대해서는 추후에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연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윤인구 : 그렇다면 정말 1인 1표제가 정청래 대표의 말대로 앞으로는 이제 보수 눈치 안 봐도 되고 계파 정치 안 해도 되는 거에는 동의를 하십니까?
▶ 김상욱 : 근데 제가 하나를 더 얘기드리고 싶어요. 민주주의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숙의 과정입니다. 숙의 과정 없이 그냥 표결에 다 맡겨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내용이나 쟁점이나 근거에 대한 충분한 판단 없이 한두 가지 말만 듣고 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저걸 지지하니까 하고 무조건 따라서 투표하게 되면 이게 투표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 윤인구 : 그래서 정청래 대표 당권 연임에 대한 그런 얘기들도 나오고 그러는 거 아닙니까.
▶ 김상욱 : 그래서 저는 1인 1표제 이제 통과됐으니까 이거는 잘 또 만들어 갈 몫인데요. 만들어 갈 때 당원들께서 의사 결정을 하실 때 숙의 과정을 거친 것을 보면서 의사 결정할 수 있도록 좀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그런 겁니다. 지금 합당 논의가 뜨겁지 않습니까? 그러면 당원들께서 합당에 찬성한다, 반대한다는 의사 표시를 하기 전에 합당을 할 때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이며 안 했을 때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그전에 예를 들어 국회의원들께서 치열하게 토론하고 근거를 다 대는 것을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숙의 과정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왜냐하면 일반 당원들께서 일일이 연구하시기는 시간적으로 힘드시잖아요. 그러니까 계속 정치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물러서지 말고 소신 있게 내가 내 주장의 근거를. 이거 계파 싸움이 되면 안 돼요. 합리적인 근거, 객관적 근거를 가지고 논박하는 과정을 통해서 뭐가 더 설득력이 있고 뭐가 쟁점이고 뭐가 근거가 있구나라는 걸 좀 본 후에 판단하실 수 있도록 해야지 투표 결과가 왜곡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뜻을 같이하면 동지고 이익을 같이하면 꽌시예요. 정치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국민을 위한다라는 대의를 같이 하는 동지거든요. 대의를 같이 하는 동지들 사이에서 생각의 다름이 있다는 것은 우리의 생각을 더 풍부하게 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축복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동지의 정이라는 걸 잊지 않는다는 거죠. 뜻을 함께하는 동지의 정으로 생각이 다른 사람들 간에 합리적인. 인신공격하면 안 되고요. 저 사람이 저 생각을 하는 근거가 뭐지? 그럼 그 근거가 맞나, 틀렸나? 또 장점과 단점 이렇게 계속해서 생각을 살찌워 가는 그런 숙의 과정을 거친 후에 투표로 간다면 저는 당연히 이거는 더 잘 돼야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요. 일단 1인 1표제 방향을 정했다고 하는 것은 이건 나쁜 건 아니에요. 문제는 이걸 어떻게 잘 만들어가냐 하는 것. 그래서 저는 세 가지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첫째는 우리 당원들이 오염되지 않도록 지켜야 되는 것. 통일교, 신천지 조직적으로 와서 당론을 흔드는 거 안 되는 거예요. 두 번째는 당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에 대해서 전국 정당, 책임 정당 여당으로서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 하는 점. 세 번째는 당원들께서 의사 결정을 할 때 충분히 참고할 수 있도록 숙의 과정과 참고 자료를 어떻게 제도적으로 만들어 갈 것인가 하는 점 이 세 가지에 대해서는 제대로 연구를 해야 민주당이 민주당다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윤인구 :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더민초 소속이시잖아요. 여기서는 혁신당과의 합당을 반대한다고 하셨는데.
▶ 김상욱 : 네, 저도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제가 반대하는 입장은 첫 번째는 그 부분입니다. 뭐냐 하면 1+1은 최소 2는 돼야 되잖아요. 그런데 자칫하면 1+1이 0.8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유가 조국혁신당이 처음에는 조국 대표 개인의 사당처럼 출발했을지 모르지만 이 이후에 조국혁신당의 여러 의원들이 노력함으로써 본인들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왔어요. 그러면서 개혁적인 아젠다 또는 진보적이고 다소 거칠지만 필요한 아젠다를 조국혁신당이 많이 제안을 해 왔습니다. 반대로 우리 민주당은 책임 정당으로서 수권 정당으로서 사회의 안전과 틀을 지키는 데 더 집중하면서 중도와 보수까지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우리 민주당은 중도 보수로 영역을 넓혀가고 조국혁신당은 진보 쪽으로 스펙트럼을 넓혀가면서 전체 스펙트럼을 넓혀 왔거든요.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반국가적, 반민주적 모습을 띨 때는 강력하게 연대하면서 국가 방어를 하는 역할을 또 해 왔습니다. 이게 건강한 상태인데 만약 합쳐지면 조국혁신당의 진보적인 스펙트럼으로 가는 것에 거부감과 부담감을 느끼는 보수와 중도의 표가 민주당을 이탈할 수 있고 반대로 조국혁신당이 민주당 안으로 들어와 버리면 아무래도 진보적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건 당연한 거예요. 왜냐하면 여당은, 특히 거대 여당은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대다수 국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야 되기 때문에 신중할 수밖에 없어요. 대표적인 게 그런 겁니다. 예를 들어 차별금지법, 보완수사권 논의 이런 부분에 있어서 조국혁신당은 가장 적극적으로 나가고 있죠, 토지공개념까지. 하지만 우리 민주당은 신중론으로 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행위에 대한 책임을 져야 되고 그리고 어떤 부작용이 있을까, 대다수 국민의 의사는 뭘까까지 고려해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대하고 있죠. 이렇게 스펙트럼을 좀 달리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이걸 합쳐버리면 결국에는 양극단을 상실하면서 전체적인 민주 진영의 스펙트럼이 줄어들 수 있다는 리스크 이게 1번 리스크고요. 그리고 2번 리스크입니다. 2번 리스크는 지금 저는 보수의 위기가 아니라 진보의 위기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보수라고 하는 것은 우리 헌정 질서를 수호하고 사회 통합과 안정과 원칙과 품위와 공정을 지켜가는 건데 이거는 우리 민주당이 잘 수행을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보수의 기능에는 지금 문제가 없어요. 도리어 진보의 기능이 지금 잘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뭐냐 하면 시대 정신을 고민해서 지금뿐만 아니라 미래를 대비한 여러 가지 혁신적인 도전 아젠다 그리고 그걸 숙의하는 과정 이게 진보의 도전이어야 하는데 우리 사회가 AI 대변혁 시대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진보적 아젠다가 나오지 않고 있어요. 진보의 위기인 겁니다. 그런데 그러면 범민주 진영의 맏형인 우리 민주당 입장에서는 다른 여러 민주 정당들이 진보적 논의를 더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작은 진보적 정당들의 발전을 독려해줘야 되는 거죠. 그러기 위한 교섭단체 기준도 완화하고 국회의 비례대표를 늘리는 형태로 해서 다른 진보 정당들이 들어올 수 있는 길도 열어주고 이렇게 독려해 줘야 되는데 그게 아니라 우리 밑으로 다 들어와 해버리면 진보 아젠다가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더 축소돼 버리면서 진보의 위기가 심화될 수 있다는 두려움이 있고요. 세 번째는 저는 국민의힘의 지금 현재 모습은 보수당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리어 반보수당이죠. 사회 통합을 저해하고 갈등과 혐오를 유발하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고 반성하지 않고 이건 반보수적인 모습이거든요. 반민주, 반보수적인 모습이라면 사실은 더 이상 역할을 못하는 겁니다. 그런데 민주당으로 다 더해져 버리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 하면 1당은 아무리 선한 당이라 하더라도 오염될 수 있죠. 권력이 집중되고 견제받지 않으면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진리처럼 우리가 봤던 모습이에요. 그러면 우리 민주당에 대해서 합리적이고 건강한 비판이 꼭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걸 조국혁신당이나 다른 야당들, 건강한 민주 야당들이 해준다면 상호 발전이 되겠지만 다 들어와 버리면 결국 민주 진영의 당 하나만 남게 되면 미우나고우나 국민의힘이 반국가적이든 반민주적이든 상관없이 견제 기능을 해야만 한다는 요구가 생겨버리거든요. 그러면 국민의힘에게 다시 살아날 수 있는 제기의 공간을 만들어 주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이런 세 가지 이유 때문에 합당에 대해서는 좀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제가 드린 말씀에 대해서 합리적인 객관적인 비판이 있다면 언제든지 넓게 받아들이고 저도 공부할 준비가 돼 있고요. 대신 인신공격은 하지 마시고요. 인신공격하는 분들도 많이 계셔서.
▷ 윤인구 : 인신공격하시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오늘 장동혁 대표 교섭단체 연설은 어떻게 보셨습니까?
▶ 김상욱 : 사실 좀 놀랐어요. 왜 놀랐냐 하면 어느 나라 정당이지? 이 생각을 좀 들게 만들었습니다.
▷ 윤인구 : 굉장히 거칠게도 얘기하던데. 나치의 길이다, 이재명 정권에게.
▶ 김상욱 : 저는 아마 외통위에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장동혁 대표가 우리나라와 트럼프의 미국을 동일시하는 것 같아요. 근데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트럼프의 미국은 우리나라를 동일시하게 생각 안 합니다. 어떻게든 더 많이 빼갈 대상으로 생각을 하는 거죠. 근데 쿠팡 사태 얘기나 또 놀랐던 건 그린란드 얘기를 하면서 미국이 그린란드 가니까 같이 가야 된다 하는데 그거 유럽을 도발하는 일이거든요. 그러니까 좀 너무 사대주의적이다. 대한민국의 정당이라면 대한민국의 국익과 우리 국민의 안전과 우리의 미래를 더 책임감 있게 고민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아니라 미국에 사대하고 권력에 굴종하는 모습이라면 과연 우리 대한민국의 안전과 번영 또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까? 그래서 대한민국 정당이라면 국익이 우선이어야 한다라는 말을 꼭 좀 드리고 싶었습니다.
▷ 윤인구 : 아까 보수의 위기보다는 진보의 위기다라고 해서 지금 나름대로 국힘에서는 보수의 위기다라고 굉장히 심각히 느끼는 것 같습니다.
▶ 김상욱 : 보수당의 역할을 전혀 안 하고 있어요. 보수당이라면 보수의 기능을 수행해야죠. 보수의 기능이라는 건 헌정 질서를 지키는 것이고 헌정 질서의 1번이 민주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6년에 보수라는 얘기를 하려면 민주 보수여야만 합니다.
▷ 윤인구 : 한 전 대표의 행보는 어떨 거라고 생각하세요?
▶ 김상욱 : 한동훈 전 대표의 행보를 보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은 참 좋은 사람인데 정치인의 자질이 있을까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어떤 부분을?
▶ 김상욱 : 왜냐하면 정치인이라고 얘기를 하려면 사실 욕먹을 각오를 할 수 있어야 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정치를 하는 이유를 알아야 돼요. 왜 합니까?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고 구체적으로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세상을 만들겠다라는 비전과 기준과 방향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정당으로 나타나는 거거든요. 이게 대의가 되는 거죠. 대의가 있어야지만 이 대의에 머물겠다는 공심이 있어요. 대의가 없으면 공심도 있을 수 없죠. 사심밖에는 없죠. 내 개인 생각, 자리 욕심, 자기 만족 이거밖에 없게 되거든요. 이건 사심 정치입니다. 대의가 있어야지만 공심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런데 제가 한동훈 전 대표를 이렇게 보면서 어떤 가치 방향성, 가치 지향, 어떤 세상을 만들겠다, 내가 비판받고 욕을 먹더라도 이걸 해내야만 한다라는 모습을 별로 본 기억이 없어요. 다시 말해서 대의가 보이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공심이 없는 거죠. 그러면 어떤 거냐. 인기를 받으면 참 좋다. 나한테 박수 쳐주면 참 좋다 하는 그것도 사실은 사심일 수 있거든요. 나의 인기가 좋은 게 그냥 좋아 이거는 사심이에요. 근데 그 모습인 것 같아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제명당한 이후에 콘서트를 앞두고 지금 얼굴 표정이 제일 좋아요. 그걸 보면서 정치인인가 연예인인가라는 혼란이 좀 오고 있어요. 왜냐하면 정치인이라면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때로는 욕을 먹고 비판을 받고 곤경에 처하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 가치와 방향성을 얘기할 수 있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보여요. 일단 그게 좀 어렵고 제가 볼 때는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아마 법원 재판을 통해서 복당하는 것만이 유일한 길일 것 같은데 그런데 그보다 더 본질적인 부분, 왜 정치를 하고 정치를 통해서 어떤 세상을 만들고 싶은가에 대한 고민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글쎄요? 정치인이라기보다는 연예인에 가깝지 않나라는 생각을 좀 했습니다.
▷ 윤인구 : 한 전 대표도 이 방송 듣고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 김상욱 : 그럴 수 있어요. 그런데 제가 드리는 말을 속상해, 기분 나빠 이렇게 들을 게 아니라.
▷ 윤인구 : 곡해하지 말고? 같이 비상계엄을 반대했던, 불법 계엄을 반대했던.
▶ 김상욱 : 기분 나빠할 게 아니라 그 부분을 한번 생각해서 더 발전적으로 써야겠다고 생각하면 그릇이 큰 사람이겠죠. 저는 그릇이 큰 사람이 되시기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 윤인구 : 왠지 김상욱 의원과 얘기 나누다 보니까 기시감이 드는데 곧 다시 만나서 또 큰 그림의 얘기를 들을 것 같은.
▶ 김상욱 : 좀 품이 큰 사람, 유연한 사람, 또 다름에서 배움을 얻는 사람 그런 사람들이 더 많이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윤인구 : 그렇게 정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서 울산시장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 말씀드렸는데요. 개요 잠시 말씀드리면 해당 조사는 지난달 27일에서 28일 이틀간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1,002명 대상으로 가상 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고요.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1960님이 “초심을 잃지 말아주시길” 하셨고 최상진 님이 “올바른 정치를 하겠다는 그 신념과 의지 좋다.”고 격려를 보내주셨습니다.
▶ 김상욱 : 사실 근데 울산시장을 도전하게 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분명히 있어요. 왜냐하면 제가 작년부터 계속해서 기득권을 타파해야 한다. 시민 중심, 민주사회를 건설해야 한다 하고 어떻게 보면 지역은 다 기득권 카르텔이 어디나 있거든요. 근데 이 기득권 카르텔에 대해서 용납할 수 없습니다. 이건 반시민, 반민주입니다라고 얘기를 꺼내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제가 울산시장에 출마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울산 내에 있는 기득권 카르텔과 전면전이 될 겁니다. 그래서 마치 호랑이가 이렇게 입을 벌리고 있는데 거기에 제가 머리를 집어넣는 것 같은 서늘함이 있어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중하게 생각을 해서 제가 해야 할 사명이라면 머리가 깨지고 만신창이가 되더라도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 윤인구 : 알겠습니다. 오늘 못한 얘기는 다음에 또 모시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김상욱 민주당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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