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도 이겼잖아, 첼시도 할 수 있어" 가르나초, 15분 동안 아무것도 못하고 패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첼시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했다.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난 이후 첼시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특히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가르나초는 무려 12회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첼시 팬들에게는 비난을, 맨유 팬들로부터는 조롱을 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언급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결과를 내지는 못했다.
첼시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4강 2차전에서 아스널에 0-1로 패배했다. 첼시는 합산 스코어 2-4로 패배해 대회에서 탈락했다.
첼시는 1차전 2-3으로 패배했지만 충분히 역전 가능성이 있었다. 최근 5연승으로 흐름이 아주 좋았다. 브렌트포드, 파포스, 크리스탈 팰리스, 나폴리,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분위기는 최고조에 올라 있었다. 또한 아무리 원정이라도 1골 차 승리를 만들어 연장 승부로 끌고 간다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도 높았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가르나초는 그 의지를 드러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뛰는 건 어려운 일이다. 우리가 지난 1차전에서 졌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이긴 팀은 없다'라고 말하는 걸 봤다. 하지만 이제 분위기는 달라졌다. 맨유가 이길 수 있다면 우리도 충분히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맨유가 지난 23라운드 아스널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둔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

하지만 가르나초의 자신감과는 다르게 첼시는 아스널의 밀집수비에 상당히 고전했다. 전반전 슈팅은 단 3회에 불과했고 후반전에는 보다 과감하게 공격을 이어가면서 11회 슈팅을 때렸으나 유효 슈팅은 1회에 그쳤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역습 한 방에 실점하면서 무너졌다.
가르나초는 교체 명단에서 시작해 후반전 그라운드를 밟았다. 15분을 소화했는데 슈팅 0회, 드리블 0회 등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가르나초는 맨유를 떠난 이후 첼시에서도 고전하고 있다. 맨유에 있을 때 골 결정력, 윙어이지만 부족한 돌파 능력, 아쉬운 판단 등으로 비판을 받아왔는데 첼시에서도 똑같다. 특히 직전 웨스트햄전에서 가르나초는 무려 12회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첼시 팬들에게는 비난을, 맨유 팬들로부터는 조롱을 들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