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홍대선 인천 연장 노선 합리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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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인천 연장 노선을 두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대장홍대선 인천 연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아닌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추진된다.
대장홍대선의 인천 연장 노선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연장하는 역사를 두고 더 이상 다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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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광역철도 '대장홍대선'의 인천 연장 노선을 두고 막바지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연장 노선을 둘러싸고 제기된 계양역안과 박촌역안을 놓고 경제성과 정책성 평가를 거쳐 연내 최종 방향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서울 홍대입구역까지 약 20㎞를 잇는 광역철도로 2030년 개통될 예정이다. 인천 연장은 이 노선을 인천 내부로 끌어와 수도권 서북부와 서울 도심 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구상이다.
현재 시는 대장홍대선을 도첨역(가칭)에서 계양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기본 구상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계양구가 인천지하철 1호선과의 환승 편의성을 이유로 박촌역 연장이 합리적이라는 대안을 제시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계양역 연장안은 대장역에서 출발, 계양역에 이르는 총연장 6.9㎞ 노선으로 사업비는 6천억 원으로 추산되며 박촌역 연장안은 대장지구 경계에서 시작, 2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3.7㎞ 구간에 사업비는 3천억 원 후반대로 예상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국토교통부와 사전 협의에 착수할 방침이다. 대장홍대선 인천 연장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아닌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추진된다. 철도 사업은 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10년 정도 소요되므로 시는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대장홍대선의 인천 연장 노선은 인천시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만큼 연장하는 역사를 두고 더 이상 다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역 여론을 무시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고집을 피워서도 안된다.
올 연말이면 대장홍대선의 인천 연장 노선이 결정될 것이다. 시에서 제안한 노선과 계양구에서 제안한 노선 가운데 어느 쪽으로 결정이 지어질지는 알 수 없으나 시민을 위한 것이라면 시와 지자체가 하나로 통일되는 모습을 보일 때 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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