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지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 방중, 중국에 ‘신임표’ 던진 것”

정연욱 2026. 2. 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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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중국에 '신임표'를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일부 국가가 라틴아메리카를 자기 '뒷마당'으로 여기고 고압적인 오만과 간섭주의를 보이는 것과 달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은 지금껏 진심과 성의를 다하고, 평등하고 상호이익이 됐으며, 어떠한 정치적 조건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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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야만두 오르시 우루과이 대통령의 방중에 대해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중국에 ‘신임표’를 던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오늘(4일) 사설을 통해 “오르시 대통령이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7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며, “평등·실용·호혜에 기반한 중국·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이 국제정세 변화에도 강한 회복력과 생명력을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쇠고기와 축구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중국과 실질적 협력을 심화하려는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보편적 의지도 가져왔다”며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은 중국에 전반적으로 ‘신임표’를 던졌다”고 덧붙였습니다.

환구시보는 또 “일부 국가가 라틴아메리카를 자기 ‘뒷마당’으로 여기고 고압적인 오만과 간섭주의를 보이는 것과 달리 중국과 라틴아메리카의 협력은 지금껏 진심과 성의를 다하고, 평등하고 상호이익이 됐으며, 어떠한 정치적 조건도 부과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구시보는 구체적인 국가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면서 “중국은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국가들이 자국 주권·안보·발전이익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한다”는 전날 시진핑 국가 주석의 정상회담 발언을 인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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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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