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0년간 웃는 걸 본 적이 없어”…트럼프가 여기자에게 던진 말

황동진 2026. 2. 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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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CNN 백악관 출입기자인 케이틀린 콜린스가 또 한판 붙었습니다.

현지시간 3일 미국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였는데요.

CNN 기자 케이틀린 콜린스가 엡스타인 파일 공개와 관련해 질문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10년간 당신이 웃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당신은 부정직한 최악의 기자이며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격분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기자회견 자리는 미국 정부의 셧다운을 종료하는 법안에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후에 백악관 출입 기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업적을 자랑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는데요.

케이틀린 기자가 지난달 30일 미국 법무부가 발표한 제프리 엡스타인 파일 추가 공개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을 집요하게 캐물으면서 험악한 말까지 나온 겁니다.

원래 트럼프 대통령과 CNN방송은 트럼프 1기 때부터 껄끄러운 관계를 맺어오다가 트럼프 2기에는 거의 최악의 관계로 치닫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과 CNN 기자의 팽팽한 기싸움,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구성: 황동진 편집: 성보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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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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