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선호, 1인 법인 탈세 의혹에 결국 고개 숙였다…"무지했다, 깊이 반성" [스한:이슈]

이유민 기자 2026. 2.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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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을 둘러싼 탈세 의혹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가 추가 사실관계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로 알려진 김선호의 1인 법인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당사의 입장을 설명드린다"며 논란의 경위를 상세히 공개했다.

소속사는 "판타지오와 김선호의 전속 계약이 시작된 2025년 2월 이후에는 모든 정산이 배우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고 있다"며, 현재 계약 및 활동과 해당 법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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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배우 김선호.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배우 김선호의 1인 법인 운영을 둘러싼 탈세 의혹에 대해 소속사 판타지오가 추가 사실관계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판타지오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보도로 알려진 김선호의 1인 법인과 관련해 사실관계와 당사의 입장을 설명드린다"며 논란의 경위를 상세히 공개했다.

■ 논란의 시작…"1인 법인 통한 정산, 탈세 아니냐"

이번 논란은 김선호가 개인이 아닌 1인 법인을 통해 활동 수익을 정산받아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불거졌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한 탈세 목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법인 카드 사용, 가족 급여 지급, 법인 차량 이용 여부 등이 도마 위에 올랐다.

■ 판타지오 "2024년 설립… 계약 전 기간만 해당"

이에 대해 판타지오는 김선호가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목적으로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인은 2025년 2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의 활동에 대해서만 정산을 받는 창구로 사용됐다는 설명이다.

소속사는 "판타지오와 김선호의 전속 계약이 시작된 2025년 2월 이후에는 모든 정산이 배우 개인에게 직접 지급되고 있다"며, 현재 계약 및 활동과 해당 법인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오해 소지 인지 후 운영 중단… 1년 이상 활동 無"

판타지오는 김선호가 법인 운영 자체가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한 뒤, 해당 법인의 실질적인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1년 이상 해당 법인을 통한 활동은 전혀 없었으며, 현재는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설명이다.

■ 세금 추가 납부·법인 자산 반납…"선제적 조치"

탈세 의혹과 관련해 가장 주목받은 부분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해명이 이어졌다. 판타지오는 김선호가 과거 법인 운영 과정에서의 법인 카드 사용 내역, 가족 급여, 법인 차량 등을 모두 반납했으며, 법인을 통해 정산받았던 금액에 대해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까지 추가 납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를 "법인 운영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없었던 점을 바로잡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 김선호 "무지했다…깊이 반성"

김선호 역시 공식 입장을 통해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설립하고 1년여간 유지한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판타지오 또한 "혼란과 우려를 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며 향후 소속 배우의 활동과 정산 전반을 보다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 현재 상황은?

현재 김선호의 1인 법인은 실질적 운영 중단 상태이며, 폐업 절차가 행정적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안이 탈세 목적의 고의적 행위는 아니며, 모든 세금 관련 문제는 추가 납부를 통해 정리됐다는 입장이다.

한편 김선호는 차기 작품 활동을 예정대로 준비 중이며, 소속사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더 철저한 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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