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삼각 트레이드 또 성사…다저스 타깃+99마일 양손 투수, 팀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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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 유틸리티 플레이어 브랜든 도노반 영입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도노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애틀은 이번 트레이드에서 유망주 투수인 주란젤로 신체와 중견수 타이 피트를 세인트루이스로, 3루수 벤 윌슨을 탬파베이로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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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시애틀 매리너스가 올스타 유틸리티 플레이어 브랜든 도노반 영입에 성공했다.
시애틀은 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포함된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도노반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시애틀은 이번 트레이드에서 유망주 투수인 주란젤로 신체와 중견수 타이 피트를 세인트루이스로, 3루수 벤 윌슨을 탬파베이로 넘겼다.
세인트루이스는 또 탬파베이로부터 외야수 콜튼 레드베터를 받았고, 경쟁 균형 라운드B 드래프트권 두 장을 확보했다.
시애틀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진출 문턱에서 좌절한 뒤, 오프시즌 내야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도노반은 2루와 3루는 물론 좌우 외야, 유격수, 1루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포지션 자원이다. 시애틀 제리 디포토 사장은 "현재 팀 구성에 이보다 더 적합한 선수는 상상하기 어렵다"며 "도노반은 공격력, 수비 다양성, 꾸준함, 야구 센스, 인성까지 우리가 추구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다"고 평가했다.
도노반은 지난해 삼진율 13%로 규정 타석 타자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 출루 능력과 컨택 능력을 겸비해 상위 타선에서 활용 가치 또한 높다.
시애틀은 도노반을 영입하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2위였던 포수 칼 랄리를 비롯해 중견수 훌리오 로드리게스, 1루수 조시 네이어,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 유격수 J.P 크로포드와 함께 리그 정상급 타선을 구성하게 됐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리빌딩 기조를 더욱 명확히 했다. 차임 블룸 신임 사장 체제 아래 핵심 베테랑들을 대거 정리하고 있는 세인트루이스다.
이미 선발 투수 소니 그레이, 포수 윌슨 콘트레라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한 상황에서 도노반까지 팀을 떠났다.
블룸 사장은 "이번 트레이드로 미래를 책임질 5명의 유망 선수를 확보했다"며 "우리 조직 성공을 지탱해온 유망주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드래프트 핵심 자산은 신인드래프트 15순위 출신인 신체다. 그는 한때 좌우 양손 투구로 화제를 모았던 투수로, 현재는 우완 투구에 집중하고 있다. 최고 시속 99마일 패스트볼과 헛스윙 유도 슬라이더, 발전 중인 체인지업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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