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한예종 다 붙었는데 어디 가요?"…'발레 전공' 신동엽 딸 '행복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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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 동시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최근 신지효 양이 재학 중이던 발레 아카데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랑스러운 졸업생 신지효(선화예고3)가 2026학년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고 밝혔다.
신동엽 역시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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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짠한형' 촬영 중 합격 소식에 환호
아내 선혜윤 PD도 SNS 통해 기쁨 전해
방송인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서울대학교에 동시에 합격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신동엽 역시 지난해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통해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촬영 도중 “오늘이 딸 대학 합격 발표하는 날”이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고, 이후 합격 소식을 확인한 뒤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 신동엽의 아내인 선혜윤 PD 또한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딸의 합격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2006년 선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신지효 양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발레를 전공해왔다. 신동엽은 과거 방송에서 “어릴 때 취미로 시작한 발레였는데 좋아해서 계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용 전공자가 서울대와 한예종에 동시에 합격한 사례는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격이 다른 두 대학의 입시를 모두 통과했다는 점에서, 신지효 양이 실기와 학업 모두에서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서울대의 경우 무용과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아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내에서 무용 전공자를 일부 선발한다. 실기 능력뿐 아니라 상위권 내신과 수능 성적이 요구되며, 정시에서는 실기보다 수능 비중이 높은 편이다. 무용 전공자라도 100m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턱걸이 등 기초 체력 평가를 통과해야 해서 별도의 체력 훈련이 필요하다.
반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의 입시 구조는 실기 비중이 100%에 가깝다. 내신 성적이 일부 반영되긴 해도 실기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합격이 어렵다는 평가다. 졸업 후에는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국내외 주요 무용단에 입단하거나 전문 무용수·안무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이우주 기자 loonytu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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