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디포 공동 창업자, WTGL 첫 구단주로 임명

김석 기자 2026. 2. 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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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풋볼 애틀랜타 팰컨스의 구단주인 아서 블랭크가 지난달 5일 열린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경기를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주택 건축자재 등을 취급하는 미국의 소매체인 업체 홈디포의 공동 창업자 아서 블랭크가 WTGL의 첫 구단주로 임명됐다.

4일 미국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만든 TMRW 스포츠는 스크린골프 리그 TGL의 여자부인 WTGL의 첫 번째 구단주로 블랭크를 임명했다.

버나드 마커스와 함께 홈디포를 공동 창업한 블랭크는 미국프로풋볼 애틀랜타 팰컨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구단주이다.

그는 TGL 초대 챔피언인 애틀랜타 드라이브GC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TGL 남자팀과 여자팀을 모두 소유하게 되는 셈이다.

블랭크가 구단주를 맡는 WTGL 팀은 그가 소유한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애틀랜타를 연고지로 할 것으로 보인다.

TMRW 스포츠의 마이크 맥칼리 CEO는 “WTGL이 점차 모습을 갖춰가는 가운데 블랭크 구단주와 같은 스포츠계 리더의 팀을 영입하는 것은 여자 골프를 위한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블랭크 구단주와 같은 파트너들은 현대 사회에서 여성 스포츠가 지닌 기회, 특히 여성 골프의 성장 가능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블랭크는 지난해 11월 미국여자축구리그(NWSL)에 애틀랜타 구단을 만들기 위해 1억6500만달러(약 2393억원)의 가입비를 내고 프랜차이즈 운영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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