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인기 유튜브 돌연 중단…“관심 부담스러워” (인생84)

이민주 기자 2026. 2. 4. 09: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아이들 전소연이 걱정과 불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3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소연과 기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기안84와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기안84는 전소연의 근황을 묻던 중 유튜브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과거 ‘쏘리사’라는 유튜브에 출연했던 전소연은 “지금은 운영하지 않는다. 편하게 시작한 채널이었는데, 관심을 받다 보니 너무 부담스러워서 접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쏘리사’는 제 진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올린 영상들이었는데, 퀄리티가 점점 올라가면서 오히려 부담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인생84’

전소연은 자신을 “부담감이 생기면 잘 해내지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가수 활동도)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편이다. 앨범 하나를 만들 때마다 회사 모든 부서에서 리스크 체크를 하다 보니 발매 전날이면 너무 떨린다”며 “잘 될지 안 될지에 대한 걱정보다는 혹시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기안84는 “괜히 했다가 불똥이 튈까 봐 떨리는 거냐”며 “세상이 항상 이슈를 필요로 하는 분위기라 그런 것 같다”고 공감했다. 전소연 역시 “길을 가다가도 모르고 주머니에서 쓰레기가 떨어지면 화들짝 놀라서 바로 줍는다. ‘쓰레기 버린다’고 오해받을까 봐”라며 남다른 불안감을 드러냈다.

다만 전소연은 구설수보다 더 걱정되는 것으로 ‘죽음’을 꼽았다. 그는 “하루에도 많은 사람이 죽지 않나. 그래서 몸 관리를 잘하려고 노력한다”며 “오래 건강하게 살면서 내 사람들을 챙기고, 100살까지 살다가 죽고 싶다”고 솔직한 바람을 전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