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랑 통역 되나요?’ 오로라 그 장소…촬영지 어딘가 봤더니
오로라 함께 본 호수, 카나나스키스
차무희와 히로의 첫 만남지, 캘거리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가 사랑과 여행을 동시에 그려내며 전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인기에 힘 입어 극 중 배경이 된 촬영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캐나다 앨버타주는 오로라 관측과 주인공들의 첫 키스가 이뤄지는 장소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앨버타주는 웅장한 산세로 잘 알려진 캐네디언 로키를 비롯해 다채로운 자연과 도시 풍경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앨버타주의 대표 도시인 캘거리는 캘거리 타워를 중심으로 한 인상적인 스카이라인을 자랑한다.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인 밴프 국립공원과 그 인근의 산악 마을 캔모어, 캐나다 로키 중심부에 위치한 산악 휴양지 카나나스키스, 그리고 수천만 년에 걸친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독특한 지형의 배드랜즈까지 한 지역에서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작품 속 장면을 통해 소개된 캐나다 앨버타주의 촬영지를 따라 작품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보자.

스티븐 애비뉴 Stephen Avenue
스티븐 애비뉴는 캘거리 시내 중심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 거리다. 캘거리 최대의 번화가로 1880년대와 1930년대 사이에 조성되었다. 현재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30여 채 이상의 건물들이 보존되어 있고 △쇼핑센터 △부티크 △갤러리 △공연장 △레스토랑 △카페 △바 △호텔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헤리티지 파크 Heritage Park

마운트 플레젠트 뷰 포인트 Mt. Pleasant View Point

갤럭시 다이너 Galaxie Diner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캘거리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1940년대의 캐나다의 레스토랑 분위기를 재현하고 있다. 주인공들이 파머스 마켓을 다녀온 후 커피를 마시며 네 잎 클로버와 오로라를 이야기하는 하는 장소로 등장했다.

수천만 년 전 공룡들이 실제로 살았던 땅으로 백악기 후기 공룡의 화석이 발견된 사실로도 유명하다. 캘거리에서는 단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홀슈캐년 Horseshoe Canyon
홀슈캐년은 배드랜즈 지역을 대표하는 지형 중 하나다. 이름 그대로 말발굽처럼 U자 모양으로 굽어있는 형태로 협곡의 독특한 풍경이 인상적이다.
암석층은 약 70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협곡 주면으로 다양한 하이킹 트레일을 따라 걷기에도 좋다. 차무희와 히로가 렌즈 찾기 소동을 해결한 후 오후 촬영을 진행한 곳이다.

드럼헬러는 ‘세계 공룡의 수도’로 불리는 곳으로 실제로도 역사적으로 중요한 화석들이 발견되었다. 캐나다 배드랜즈에 자리 잡은 마을로 배드랜즈와 공룡 주립공원을 여행하기 좋은 위치다.
로얄 티렐 박물관 Royal Tyrrell Museum
드럼헬러에 위치한 로얄 티렐 박물관은 공룡과 고생물학을 주제로 한 박물관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공룡 화석을 전시하는 박물관으로 약 16만 여점의 화석을 소장하고 있고, 그중 앨버타주에서 처음 발견되어 지역의 이름을 딴 알베르토사우르스(Albertosaurus)도 바로 여기에 있다.
고산 초원, 반짝이는 빙하, 울창한 숲, 에메랄드빛 호수, 눈 쌓인 봉우리 등 대자연의 모습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청정하고도 광활한 풍경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캐네디언 로키의 중심에 밴프 국립공원이 자리 잡고 있고, 캘거리에서는 차로 약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밴프 타운 Banff Town

작품 속 주인공들이 캘거리에서 드라이브해서 도착한 곳이 바로 여기다.
캐스케이드 오브 타임 정원 Cascade of Time Gardens
정원 이름에 ‘캐스케이드’라는 말이 들어간 이유는 약 5㎞ 거리에 위치한 높이 2998m의 캐스케이드산의 절경을 한 폭의 그림처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이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서 차무희가 증기 시계 앞의 히로를 발견한 후 주호진과 함께 예쁜 캐스케이드산과 밴프 타운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곳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어퍼 카나나스키스 호수 Upper Kananaskis Lake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단 1시간 거리로 작품 속 주인공인 차무희와 주호진이 오로라를 감상한 곳이 바로 여기다. 하이킹 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트레일을 따라 아름다운 카나나스키스의 풍광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캔모어 Canmore
캔모어는 카나나스키스 컨트리의 우뚝 솟은 봉우리와 흐르는 계곡에 둘러싸인 작지만 활기찬 산악 마을이다. 캘거리에서 서쪽으로 약 1시간, 밴프까지는 차로 단 15~20분 거리로 캐내디언 로키의 여러 스폿들을 함께 여행하기 좋다.
캔모어 다운타운과 중심부에서는 아름다운 산맥을 배경으로 한 미술관, 카페, 레스토랑, 숍들이 모여 있어 작은 마을의 매력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
쿼리 호수 Quarry Lake
쿼리 호수는 캔모어에 위치한 호수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는 대표적인 공원 중 한 곳이다. 호수를 둘러싼 숲과 산이 조화를 이루며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작품에서는 주요 인물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로맨틱한 장소로 등장한다.
캔모어 시내에서 자동차로 약 5분, 도보로는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호수 주변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걷거나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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