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대 하락

김호겸 기자 2026. 2. 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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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주요 지수 모두 하락 마감
프리마켓에서 2% 넘는 낙폭 기록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2%대 하락 기사의 사진

간밤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3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3%(3400원) 내린 16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2.54%(2만3000원) 내린 88만4000원을 기록하며 90만원 선을 내줬다.

전날 뉴욕 증시는 메모리 가격 급등에 따른 하드웨어 업체들의 수익성 우려 등이 부각됨에 따라 테크주를 중심으로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4% 내린 4만9240.9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58.63포인트) 내린 6917.81, 나스닥종합지수는 1.43%(336.92포인트) 내린 2만3255.19에 각각 마감했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소프트웨어주 중심의 나스닥 약세, 전일 6%대 폭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 등의 영향으로 하락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증권, 방산 등 주도주 중심의 비중 확대 및 조정 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며 "다만 단기 시장 대응 관점에서 외국인 수급과 연계된 전략에 비중을 확대해 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호겸 기자 hkkim82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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