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면 후 전한길 찾아간 김현태, 후원 계좌 열고 "애국 유튜버와 함께 하겠다"

제주방송 이효형 2026. 2. 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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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당시 국회에 침투했다가 파면된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전 씨와의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어제(3일) 전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에 3성 장군 선발하는데 있어 2성 장군들에게 비상계엄이 내란이냐 아니냐를 물었고 내란이라고 답한 경우에만 진급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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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국회 침투로 파면 후 전한길 유튜브 출연
"명예 회복 원한다"며 방송서 후원 계좌 공개
전한길 "이런 분이 국회 국방위 이끌어야"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왼쪽, 본명 전유관) 씨와 김현태 前 특수임무단장, 우측 하단에 가린 부분이 김 전 단장의 후원계좌다. (사진, 유튜브 전한길뉴스 갈무리)

12·3 계엄 당시 국회에 침투했다가 파면된 김현태 전 특수전사령부 707 특수임무단장이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전 씨와의 유대를 강조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어제(3일) 전 씨의 유튜브에 출연해 "이번에 3성 장군 선발하는데 있어 2성 장군들에게 비상계엄이 내란이냐 아니냐를 물었고 내란이라고 답한 경우에만 진급을 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내란이 아니라고 말한 장군들은 진급이 안 됐고, 정치권에서 군을 이용하고 있다"며 "회유와 협박으로 자기 편을 만드는 그런 모습은 뿌리 뽑양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군인들이 좌편향 된 언론에 세뇌되고 있다"며 "애국 유튜버들이 운영하는 진실된 뉴스, 전한길뉴스를 보시면 뭐가 진실인지 아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주장했습니다.

12·3 계엄 당시 국회로 들이닥친 계엄군

전 씨는 김 전 단장을 향해 "참군인", "국민적 스타가 됐다"며 치켜세웠고, "이런 분이 국회 국방위를 이끌어가면 좋겠다"라며 정계 진출도 부추켰습니다.

이에 김 전 단장은 "당분간 진실을 밝히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명예를 회복해 복직한 뒤 당당하게 전역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계 진출에 대해선 "현재는 정치에 관심이 없고 책을 써서 청년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애국 유튜버들과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전 단장은 자신의 SNS에서도 현재 정치 상황을 두고 "역습에 나서야 한다"며 "애국심으로 똘똘 뭉친 애국시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한미동맹으로 맺어진 세계 최강 미국은 우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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