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이 위트컴, 2026 WBC 한국 출전 확정”…현지 보도 ‘김하성·송성문 부상’ 메울 내야 거포 기대감

마이너리그 홈런왕 출신 내야수 셰이 위트컴(28·휴스턴)이 한국 야구대표팀에 합류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WBC 소식을 전문으로 전하는 숀 스프래들링은 4일 “셰이 위트컴이 이번 WBC에 한국 대표팀으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WBC 사무국은 본선 1라운드에 진출한 12개국에게 이날까지 30인 최종 명단을 제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최종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스프래들링은 이에 앞서 엔트리를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에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한국계 선수들의 합류에 큰 관심이 쏠렸는데, 우선 위트컴의 출전이 최종 결정됐다는 소식이다.
위트컴은 2루수와 3루수, 유격수를 소화할 수 있는 내야 유틸리티 자원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빅리거 김하성(애틀랜타)과 송성문(샌디에이고)의 갑작스런 부상으로 내야진 구성에 비상등이 켜졌다. 이에 위트컴의 승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어머니가 한국계인 위트컴은 2023년 마이너리그에서 35개의 아치를 그려 홈런왕을 차지한 거포 내야수다.

2024년 8월 알렉스 브래그먼의 부상으로 빅리그에 처음 올라왔다. 당시 데뷔전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맞아 KBO 두산에서 뛰었던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데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내며 3타수2안타 1볼넷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트리플A와 빅리그를 오가며 뛰었다. 위트컴은 장타력과 빠른 발을 갖춰 대표팀 내야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류지현 감독은 5명 정도 한국계 선수 합류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트), 투수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도 승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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