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이수페타시스, 5공장 가동으로 MLB 실적 본격화될 것…목표가 16만원"

김정은 기자 2026. 2. 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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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올해 5공장 가동으로 다중적층인쇄회로기판(MLB) 판매가 본격화되며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87억원,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집계됐다.

김 연구원이 분석한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매출액은 1조6233억원, 영업이익은 354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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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올해 5공장 가동으로 다중적층인쇄회로기판(MLB) 판매가 본격화되며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4일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했다. 전 거래일 이수페타시스 종가는 11만8400원이다.

이수페타시스 서울사무소. /이수페타시스 제공

이수페타시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987억원, 영업이익은 565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1%, 122% 증가한 수준이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하나증권의 기존 추정치는 밑돌았다. 매출 인식 기준이 제품 출하 시점에서 고객사 수령 시점으로 변경되면서 일부 매출이 다음 분기로 이연된 영향이다.

다만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매출 인식 변경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향 스위치 및 가속기용 MLB 매출은 전 분기 대비 증가해 견조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는 주요 고객사의 차세대 가속기와 스위치에 다중적층 MLB 적용이 확정되면서 핵심 공급업체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며 “네트워크 고객사의 800G 수주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 속도가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다중적층 공법이 적용된 800G용 MLB는 기존 400G 제품 대비 평균판매단가(ASP)가 2~3배 높을 것으로 분석하며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이 분석한 이수페타시스의 올해 매출액은 1조6233억원, 영업이익은 3547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1%, 73.3%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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