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 외국인 주식 보유액 10조원 돌파

김정일 기자 2026. 2. 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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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분율 GC녹십자·셀트리온·동아에스티·광동제약·유한양행·대웅제약 순
코스피 제약업종 외국인 주식 보유액 25.5조원 규모
[의학신문·일간보사=김정일 기자] 2026년 1월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은 25.5조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2.7조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보사·의학신문이 한국거래소 자료를 토대로 코스피 제약지수에 포함된 49개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외국인 지분율 변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 1월 30일 종가 기준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은 25조 5376억원으로 2025년 12월 30일 종가 기준 22억 8390억원 보다 2조 6985억원(11.82%) 증가했다.

외국인 주식 보유액 증감률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이 전월 대비 1조 9796억원 증가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 3567억원 증가, 한미약품 1705억원 증가, 한올바이오파마 660억원 증가, 대웅제약 247억원 증가, SK바이오사이언스 243억원 증가, 삼양바이오팜 194억원 증가, 종근당 167억원 증가, JW중외제약 135억원 증가, GC녹십자 109억원 증가 등 총 37개사의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전월 보다 늘었다.

이와 달리 유한양행, 파미셀, 진원생명과학, 삼진제약, 환인제약, 영진약품, 신풍제약, 대원제약, 제일약품, 일성아이에스, 팜젠사이언스 등 11개사는 전월 보다 외국인 주식 보유액이 줄어들었다. 하나제약은 변동이 없었다.

기업별 외국인 주식 보유액에서는 셀트리온이 10조 7915억원으로 가장 컸고,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0조 2758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유한양행 1조 4839억원, 한미약품 8018억원, GC녹십자 4407억원, 대웅제약 3085억원, SK바이오사이언스 2442억원, 종근당 1846억원, 한올바이오파마라 1673억원, 동아에스티 1047억원, 대웅 814억원, 파미셀 675억원, JW중외제약 621억원, 보령 565억원, 광동제약 547억원, 일동제약 509억원 규모로 나타났다.

기업별 외국인 지분율 증감률에서는 한미약품이 12월 30일 10.90%에서 1월 30일 12.93%로 2.03%p 증가했고, 한올바이오파마가 4.43%에서 6.22%로 1.79%p 증가했다.

또한 대웅제약 1.55%p 증가, 국제약품 1.27%p 증가, 셀트리온 1.17%p 증가, 종근당 0.97%p 증가, 일동홀딩스 0.89%p 증가, JW생명과학 0.85%p 증가, 삼일제약 0.78%p 증가, 종근당바이오 0.65%p 증가, 일동제약 0.64%p 증가, 부광약품 0.63%p 증가, 동아에스티 0.63%p 증가, 오리엔트바이오 0.60%p 증가 등 총 39개사의 외국인 지분율이 늘었다.

2026년 1월 30일 기준 코스피 제약업종 중 외국인 지분율이 가장 높은 곳은 GC녹십자로 22.87%를 기록했고, 셀트리온이 22.25%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동아에스티 20.43%, 광동제약 18.23%, 유한양행 17.18%, 대웅제약 15.77%, 종근당 15.65%, 대원제약 13.58%, 한미약품 12.93%, 삼성바이오로직스 12.72%, JW생명과학 12.30%, 환인제약 10.95% 등 총 12개 코스피 제약바이오기업이 두자릿수 외국인 지분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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