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 OUT→눈물 펑펑' 햄스트링 터진 벨링엄 무슨 일인가...이번엔 산소마스크 끼고 "삶은 계속된다"

김아인 기자 2026. 2. 4.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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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이탈한 주드 벨링엄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경기 중 입은 부상 이후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팬들은 그의 월드컵 출전 희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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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벨링엄 SNS

[포포투=김아인]

부상으로 이탈한 주드 벨링엄이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의 스타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경기 중 입은 부상 이후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잉글랜드 팬들은 그의 월드컵 출전 희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고 전달했다.

앞서 벨링엄은 지난 1일 라리가 22라운드에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선발 출전했던 그는 킥오프 10분 만에 볼을 향해 달려가다가 갑자기 멈춰 섰고, 왼쪽 허벅지를 붙잡고 쓰러졌다. 햄스트링 부상을 직감한 벨링엄은 눈물을 펑펑 흘렸고, 레알 동료들이 다가와 그를 위로했다.

결국 더 이상 뛰지 못하고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벨링엄은 브라힘 디아즈와 교체됐고, 스스로 걸을 수 없어 의료팀의 부축을 받으며 절뚝거린 채 걸어야 했다. 현지 매체들은 벨링엄이 이미 경기 전 워밍업을 할 때부터 다리에 불편감을 느꼈지만, 출전을 강행했다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

한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레알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의료팀이 벨링엄의 부상을 정밀 검사했다. 왼쪽 다리 반건양근 부상이 확인됐다. 앞으로도 경과를 예의주시할 것이다”고 공식 발표를 남겼다. 벨링엄의 예상 회복 기간은 4주다.

벨링엄은 올 시즌 초반 이미 고질병이었던 어깨 부상으로 수술을 받으며 한 차례 고생했던 바 있다. 부상으로 인해 레알은 당장 발렌시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리그 경기에 이어 벤피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까지 일정까지 빡빡한 일정을 벨링엄 없이 치러야 할 고민에 빠졌다. 레알은 바르셀로나와 승점 1점 차로 1위를 다투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 직행에 실패해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러야 한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도 벨링엄 상태에 우려하고 있다. 오는 3월 우루과이, 일본과의 평가전이 예정되어 있지만 핵심 미드필더인 벨링엄의 회복 시점이 불투명해졌다.

이런 상황에서 벨링엄이 사진 한 장을 게시하며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그는 자신의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JB5'를 통해 산소마스크를 쓰고 있는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삶은 계속된다”는 문구를 덧붙였다. 선수들이 재활을 위해 산소마스크를 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유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팬들을 더욱 걱정스럽게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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