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선거 윤곽…민주 김동연·국힘 유승민 [민심돋보기]

오민주 기자 2026. 2. 4.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후보군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15.6%,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14.4%,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14.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오차범위 밖 선두, 60·70대 이상 연령 '우위'...추미애, 40대 지지 견고
유승민 25.8% 가장 앞서, 40~60대서 고른 '강세'...안철수, 18~29세서 두각
그래픽. 유동수화백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 후보군도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6·3 지방선거를 120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1월31일 1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동연 지사가 30.0%로 1위를 차지했다. 추미애 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18.3%로 뒤를 이었다.

한준호 현 국회의원 7.8%, 김병주 현 국회의원 4.6%, 염태영 현 국회의원 2.9%, 양기대 전 광명시장 1.8%, 권칠승 현 국회의원 0.7%다. 그 외 0.2%, ‘없음·모름’은 33.7%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김동연 지사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은 29.2%, 여성은 30.8%다.

연령별로는 김동연 지사가 18~29세(24.7%), 50대(32.2%), 60대(38.7%), 70세 이상(47.6%)에서 지지가 집중됐다. 40대에서는 추미애 위원장이 29.3%로 김동연 지사(20.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김동연 지사 33.4%, 추미애 위원장 32.7%로 조사됐다.

특히 이념성향별로 보면 김동연 지사는 보수층에서 27.1%의 지지를 얻어 추미애 위원장(6.8%), 한준호 의원(4.5%) 등 다른 후보들과 20%포인트 이상 격차를 벌리며 오차범위 밖 우위를 보였다. 진보층은 김동연 지사 33.4%, 추미애 위원장 29.3%, 한준호 의원 9.5% 등이었다. 중도층은 김동연 지사 31.9%, 추미애 위원장 20.6%, 한준호 의원 9.8% 등이다.

그래픽. 유동수화백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25.8%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안철수 현 국회의원 17.1%, 김은혜 현 국회의원이 16.0%로 오차범위 내의 수치를 보였다. 원유철 전 국회의원은 2.3%로 나타났다. 그 외 0.8%, ‘없음·모름’ 38.1%다.

성별로 보면 남녀 모두 유승민 전 의원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남성은 27.4%, 여성은 24.1%다.

연령별로는 유승민 전 의원이 40대(33.9%), 50대(28.4%), 60대(31.2%)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18~29세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4.0%로 가장 높았다. 유승민 전 의원은 13.4%, 김은혜 의원은 9.3%로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은혜 의원이 42.0%로 가장 높았고 안철수 의원이 22.6%, 유승민 전 의원이 12.1%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는 안민석 전 국회의원이 15.6%,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이 14.4%, 임태희 현 경기도교육감이 14.3%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성기선 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3.7%, 박효진 현 경기교육연대 상임대표는 2.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경기일보 의뢰로 조원씨앤아이·리서치앤리서치가 2026년 1월31일 1일간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여론조사(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천명(총 통화 시도 9천994명·응답률 10.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또는 경기일보 홈페이지(www.kyeonggi.com)에서 확인할 수 있음. ※ 가중치 부여 방식: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 경기일보 지방선거 여론조사 보고서.pdf

●관련기사 : 청년·민생 현안에 용인반도체 논쟁까지…지방선거 앞둔 경기도 민심의 선택 [민심돋보기]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203580564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