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서 쿵푸 하더니, 이제는 ‘쇼’ 하네…중국 로봇 200대, 갈라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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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쿵푸, 권투, 댄스 등을 선보였던 중국 로봇들이 갈라쇼에 나선다.
행사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망고TV와 애지봇 공식 플랫폼, 로봇 개발자로 유명한 애지봇 최고기술책임자(CTO) 펑즈후이의 온라인 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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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봇이 예고한 로봇 갈라쇼 [사진출처=애지봇 SNS]](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mk/20260203212403016eavx.png)
3일 중국 계면신문에 따르면 중국 ‘로봇 굴기’를 상징하는 기업인 애지봇(Agibot·즈위안로보틱스)은 오는 8일 오후 8시(중국시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대형 로봇 공연 행사 ‘로봇의 신기한 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갈라쇼의 모든 과정은 로봇이 주도한다. 200여대의 로봇이 노래, 춤, 런웨이 등을 선보인다. 인간 출연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지봇은 이번 갈라쇼를 통해 상호작용 지능, 운동 지능, 작업 지능, 다중 로봇 협업 등 자사의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중국 콘텐츠 플랫폼 망고TV와 애지봇 공식 플랫폼, 로봇 개발자로 유명한 애지봇 최고기술책임자(CTO) 펑즈후이의 온라인 계정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애지봇은 중국 IT 기업 화웨이 출신의 천재 과학자 펑즈후이가 2023년 창업했다. 화웨이에서 컴퓨팅 제품 부문을 이끌던 덩타이화도 애지봇의 최고경영자(CEO)로 참여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최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를 인용해 애지봇의 지난해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이 5168대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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