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몸값 5배 뛰었다' EPL도 노린 韓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이적 확정적... '초고속 협상' 튀르키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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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오현규(25·KRC헹크)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
오현규는 2024년 여름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이적료 270만 유로(약 46억 원)에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풀럼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헹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베식타시가 과감한 배팅으로 영입전의 승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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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매체 '파나틱'은 3일(한국시간) "베식타시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았다"며 "벨기에 헹크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의 영입을 위해 구단 및 선수와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오현규의 이적은 큰 변수가 없는 한 이뤄질 전망이다. 이 매체는 "오현규가 계약 서명을 위해 곧바로 튀르키예 이스탄불로 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주전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이 아스톤 빌라로 이적하면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보강이 시급했다. 이에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강화를 위해 오현규를 최우선 영입 목표로 낙점한 것으로 파악됐다.

오현규는 2024년 여름 스코틀랜드 셀틱을 떠나 이적료 270만 유로(약 46억 원)에 헹크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후 올 시즌 헹크 소속으로 공식전 3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주포로 맹활약했다. 헹크는 오현규 영입 1년 반 만에 다섯 배가 넘는 수익을 남기게 됐다.
사실 오현규를 향한 러브콜은 튀르키예뿐만이 아니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오현규를 예의주시했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강등 경쟁 중인 리즈 유나이티드와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풀럼이 오현규 영입을 고려했다. 특히 풀럼은 오현규 영입을 위해 헹크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누기도 했지만, 베식타시가 과감한 배팅으로 영입전의 승자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현규는 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적 무산 직후 열린 멕시코와 A매치 친선경기에서 득점 후 양말을 걷어 올려 자신의 무릎을 가리키는 이른바 '무릎 세리머니'를 선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소속팀 헹크 역시 구단 공식 채널에 "오, 메디컬 테스트 1-0 승리"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슈투트가르트의 결정을 우회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
올 시즌 벨기에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오현규는 보란 듯이 득점 행진을 이어가며 반 시즌 만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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