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감독 여름에 맨시티 떠난다는 말 나왔다’ 英 축구계 깜짝 폭로…공신력 최강 기자 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는 게 영국 축구계의 중론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펩 감독이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본다.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발표 직전까지도 맨시티 핵심 수뇌부들은 사실상 1년 계약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고 전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박진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떠난다는 게 영국 축구계의 중론이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펩 감독이 시즌이 끝난 뒤 맨시티를 떠날 가능성이 굉장히 크다고 본다. 2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발표 직전까지도 맨시티 핵심 수뇌부들은 사실상 1년 계약이 될 것이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고 전망했다.
지난 2016년 맨시티에 입성한 뒤, 어느덧 11년차에 접어든 펩 감독. 지난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네 시즌 연속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하며 정점을 찍었지만, 지난 시즌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사임설이 제기됐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될 정도로 상황은 좋지 않았지만, 결국 펩 감독은 맨시티와 2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시티를 다시 정상 궤도에 올리겠다는 의도였다. 그렇게 이번 시즌을 앞두고 폭풍 영입을 선보였고, 지난 시즌 부진했던 모습을 뒤로 한채 우승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다.
다만 영국 축구계에서는 펩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온스테인 기자는 “업계 안에서는 2년 계약 자체가 시간을 벌기 위한 선택이었다는 인식이 있다. 맨시티는 펩 감독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이미 잠재적 후보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가 이야기를 나눈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감독 교체가 이뤄질 경우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핵심 후보로 떠오를 것이라는 공감대가 매우 강하다. 그리고 그 시점이 올여름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온스테인 기자는 “우리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듣고 있는 건, 요직에 있는 인사들 사이에서 펩 감독이 떠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물론 이것은 확정적이거나 보장된 것은 아니다. 펩 감독은 늘 결정을 늦게 내렸고, 떠나려던 마음을 바꾼 전례도 있다. 다만 이번 시즌 흐름을 보면 모든 것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 아니다. 가장 지적이고 성숙한 로드리가 심판 음모론(토트넘 홋스퍼전 직후)과 같은 다소 비이성적인 이야기를 했다는 점 자체가 그렇다”라고 전망했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