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원점에서 다시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시장은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방안을 종합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의왕시청 전경. [사진=의왕시]](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03/inews24/20260203195017086sjui.jpg)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장이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내 의왕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원점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자리에서다.
김 시장은 “시민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말한 것.
김 시장은 “국토부·한국토지주택공사와 3기 신도시 내 자원회수시설 설치 백지화에 따른 지구계획 변경 방안을 협의하고, 상반기 중 의왕시 전체 폐기물 발생량과 처리방안을 종합 검토하는 타당성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대표와 전문가,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된 지역을 중심으로 최종 입지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5년 12월 31일 고시된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과 관련해 인근 주민들은 왕송호수 주변 자원회수시설 설치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후 시는 지난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부곡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 자리에서 신도시 내 의왕시 발생 폐기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이 도시 운영에 꼭 필요한 기반시설임을 설명하는 한편 시민들의 공감과 동의 없이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설치 계획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는 3개 지자체가 포함되어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구 내 통합 자원회수시설 위치에 대해 지자체간 이견으로 인해 사업구역 내 발생하는 폐기물은 각 지자체에서 처리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이루어졌다.
의왕시는 현재 자체 자원회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2026년 1월 1일부터 수도권 생활쓰레기 직매립이 전면 금지됐다.
또한 폐기물시설촉진법에 따라 30만㎡ 이상의 공동주택단지를 개발할 경우 자원회수시설 설치가 의무화돼 있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내 의왕시 사업구역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20톤/일을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지구 내에 계획해 온 상황이다.
김 시장은“자원회수시설 설치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하남시, 이천시 등 자원회수시설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타 지자체의 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할 계획”이라며“앞으로 객관적인 타당성 용역과 입지선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의왕시 전체에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근 시간인데 일을 시켜?"⋯직장 동료 폭행한 60대, 항소심서 '실형 파기'
- "실제로는 50대 초로 보여"⋯호감 간다며 20대 여성에 접근한 60대 男
- 李 "집값과 주가, 같은 선상서 판단 안 돼…선동 옳지 않다"
- [크립토 칼럼] 연예인 탈세 논란과 2027 가상자산 과세, 지금 준비하라
- "불륜 사실 들킬까 봐"⋯사산한 아기 냉동실에 유기한 30대 여성
- 돌연 가게서 횡설수설 하던 남성, 집 안에는 아내 숨져 있었다
- "사람은 못 알아듣는 언어로 말하자"⋯AI끼리만 노는 커뮤니티 등장
- "처음으로 돈을 돈답게 쓴 기분"…SK하닉 직원 인증에 '감동'
- '미성년자 성폭행' 고영욱 "13년간 실업자⋯나 같은 사람 뭘 하며 사나" 한국 사회 비판
- 분당서 어머니·할머니에 흉기 휘두른 30대⋯범행 후 본인은 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