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 의혹' 김선호, 차기작 어떻게 되나

배우 김선호가 탈세 의혹에 휩싸이면서, 차기작이 예정대로 공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선호의 차기작은 오는 13일 개막을 앞두고 있는 연극 '비밀통로'다. 김선호 출연 회차는 이미 일찌감치 전석 매진을 기록한 상황. 김선호와 '비밀통로' 제작진은 예정된 공연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해 '비밀통로' 측은 “특별한 변동 없이 계획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미 촬영이 완료된 드라마 '언프렌드'도 남아있다. 당초 티빙 편성으로 알려졌는데, 이에 대해 티빙 측은 “'언프렌드'는 오리지널 작품이 아니다. 공개 여부에 관해서도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촬영 막바지인 디즈니+ 시리즈 '현혹'의 향방도 정해지지 않았다. 디즈니+ 측은 “'현혹'의 공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정해지는 사항이 있다면 추후 알리겠다”고 전했다.
김선호는 최근 서울 용산구 자택을 주소지로 공연기획사 에스에이치두로를 설립하고, 가족을 임원으로 등재했다. 또한, 전 소속사에서 활동했을 당시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금을 수령했다. 이에 탈세 의혹이 불거진 상황이다.
현 소속사 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 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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