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 싸게” 부산 지역 화장품 설맞이 할인 행사

장병진 2026. 2. 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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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시청서 ‘비-뷰티 데이’
지난해 열린 비-뷰티 데이. 부산일보DB

설 명절을 앞두고 최대 70%까지 부산지역 화장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26 설맞이 비(B)-뷰티 데이’(B-beauty Day)를 개최한다.

‘비-뷰티 데이’는 부산 화장품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넓히기 위해 2019년부터 이어온 지역 화장품 할인 판매전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15개 화장품 기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다.

판매 품목은 기초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보디 케어, 디퓨저까지 다양하며, 시중가 대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는 방문객이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된다.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도 준비됐다. 당일 행사장에서 4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가량의 상품권을 증정하며, 7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즉석 복권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뷰티 데이는 현재까지 총 13회 개최됐으며, 384개 기업이 참여해 8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최근에는 참여 기업의 신청이 늘고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지며 부산의 대표적인 뷰티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부산시 김동현 미래기술전략국장은 “이번 행사는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소비의 장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장품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