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창작발레 ‘갓’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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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해 창작발레공연 '갓(GAT)'을 선보인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창작발레공연 '갓'이 동탄아트홀 메인 무대에서 공연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개관 기념 공연을 통해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최고 수준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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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모자 갓 소재, 설화 등 발레로 형상화

화성특례시가 화성예술의전당 개관을 기념해 창작발레공연 ‘갓(GAT)’을 선보인다.
3일 시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창작발레공연 ‘갓’이 동탄아트홀 메인 무대에서 공연된다.
창작발레 갓은 한국적 미감과 현대 발레의 결합해 한국 전통의 품격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공연은 ▲여성 군무로 갓의 강인함을 표현한 ‘(女)흑립’ ▲무관의 절제와 위엄을 담은 ‘주립’ ▲놀부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정자관’ ▲자연 속 나그네를 그린 ‘삿갓’ ▲흥겨운 보부상 춤판 ‘패랭이’ ▲혼례를 앞둔 여성들의 춤 ‘족두리’ ▲선비의 기개를 담은 ‘(男)흑립’ ▲사상과 붓의 움직임을 표현한 ‘문인화’ ▲갓 제작 과정을 형상화한 피날레 ‘갓일’ 등 순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한국의 전통 모자 ‘갓’을 소재로 흑립, 주립, 족두리, 삿갓, 패랭이 등 다양한 전통 모자의 형태와 상징, 설화를 발레로 형상화하며 갓이 지닌 직선과 곡선의 미, 계급과 정신성을 섬세한 군무와 솔로 동작으로 풀어낸다.
이번 무대는 윤별발레컴퍼니가 제작을 맡았으며 예술감독 윤별, 안무가 박소연을 비롯해 이은수, 강서연,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 등 총 22명의 무용수가 출연한다.
특히 스테이지 파이터로 참여한 강경호, 김유찬, 정성욱은 역동적인 동작과 강한 에너지로 작품의 긴장감을 더한다.
러닝타임은 75분(인터미션 없음)이며 티켓 예매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예술의전당 누리집과 NOL 티켓(인터파크)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이번 개관 기념 공연 시리즈를 통해 예술의전당을 경기 남부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는 “개관 기념 공연을 통해 클래식부터 발레까지 최고 수준의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화성예술의전당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박정환 기자 pj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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