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당원 1인 1표제' 가결…정청래 "당원 주권시대 열려"

김천 기자 2026. 2. 3.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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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불어민주당 유튜브 캡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한 '당원 1인 1표제'가 민주당 중앙위원회에서 가결됐습니다.

오늘(3일) 민주당은 어제(2일)부터 이날까지 당 중앙위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1인 1표제를 골자로 한 당헌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위원 590명 가운데 515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은 312명(60.58%), 반대는 203명(39.42%)이었습니다.

정 대표는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더불어민주당의 당원 주권시대가 열린 것을 당원의 한 사람으로 당대표로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이 더불어민주당 주인은 당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1인 1표 당헌 개정안 최종 의결을 통해 국민주권을 떠받치는 당원 주권의 기틀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며 “이번 개정안은 단순히 규정 변경이 아니라, 당원 주권주의 최초의 제도적 실현인 1인 1표라는 역사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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