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입춘' 포근…서울 낮최고 7도

송태희 기자 2026. 2. 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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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춘(立春)인 4일은 예년 이맘때보다 포근하겠습니다.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남서풍이 불면서 4일 기온은 평년기온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4일 아침 최저기온은 -8∼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1도와 7도, 인천 0도와 6도, 대전 -3도와 9도, 광주 -2도와 11도, 대구 -5도와 11도, 울산 -2도와 12도, 부산 2도와 12도입니다. 

기온은 5일까지 오름세를 유지할 전망으로 5일 아침 최저기온은 -4∼5도고 낮 최고기온은 5∼15도겠습니다. 

이후 6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다시 추워지겠는데, 중부지방과 호남은 5일과 6일 하루 새 아침 기온이 5∼10도(수도권 일부와 강원내륙·산지는 10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에는 4일까지 순간풍속 시속 55㎞(15㎧) 안팎의 강풍도 불겠습니다. 

4일 미세먼지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제주는 '좋음') 수준이겠으나, 대기 상층으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낮 동안 국내에서 미세먼지가 생성되며 밤에 서울과 경기북부 등 중서부 지역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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