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윤석열 절연하면 장동혁 버리겠다…한동훈은 배신자 대명사”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6. 2.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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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배신자 대명사'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입국 자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 출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왔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8번이나 고발당했는데 조사를 다 받고 무죄를 증명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전씨는 "윤 대통령을 배신했던 대한민국의 배신자 대명사가 한동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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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3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귀국해 지지자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사진출처=뉴스1]
한국사 강사 출신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배신자 대명사’라고 비난했다.

전 씨는 3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160여일 만에 귀국했다. 지난해 8월 출국한 뒤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등지에서 ‘윤 어게인’ 유튜브 방송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내란 선동 혐의, 이재명 대통령 관련 허위사실 유포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상태다.

전 씨는 입국 자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찰 출석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왔다”며 “이재명 정부 들어 8번이나 고발당했는데 조사를 다 받고 무죄를 증명하면 되지 않겠나”라고 밝혔다.

전씨는 “2024년 12·3 비상계엄 당시 ‘조작된 내란, 감춰진 진실’을 다룬 영화를 만들었다”며 “내일 개봉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장 대표가 영화를 보러 오냐’라는 질문에 “당 대표가 되기까지 누구의 지지를 받았는지, 당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며 “장 대표는 누구와 갈지 분명히 선택해야 한다. 원칙을 버린다면 나 역시 장 대표를 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윤 대통령을 배신했던 대한민국의 배신자 대명사가 한동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한동훈이 없었더라면 비상계엄 해제 당시에 가결되지 않아서 윤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윤 대통령의 파면도 되지 않았을 것이고, 조기 대선도 없었을 것”이라며 “이재명 정권 탄생의 일등 공신이 한동훈”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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