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6 군정’ 도청신도시 완성에 방점…3조 재정 투입 대응·전 생애 지원체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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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3일 오후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6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주요 군정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김 군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을 구현하겠다"며 중단 없는 도청신도시 발전, 생활인구 활성화,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청년·출산·보육·교육 대전환, 농업·농촌 구조 혁신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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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은 3일 오후 군청 5층 대강당에서 '2026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6년 주요 군정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했다. 김 군수는 "과감한 변화와 혁신으로 끊임없이 성장하는 행복도시 예천을 구현하겠다"며 중단 없는 도청신도시 발전, 생활인구 활성화, 원도심 정주여건 개선, 청년·출산·보육·교육 대전환, 농업·농촌 구조 혁신을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발표의 중심축은 도청신도시 완성 가속이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계기로 "투입될 약 3조 원 규모의 재정이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 중점 투입되도록 군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행정통합 논의가 지역의 기능 재배치와 재정 인센티브를 동반하는 만큼, 신도시를 행정·산업·정주 기반의 결절점으로 굳히겠다는 메시지로 읽힌다.
주거와 돌봄 분야에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임대주택 727세대, 온종일 돌봄클러스터, 도청신도시 청년센터, 송평천 문화공원 정비, 청년안심주거지원 등을 추진한다. 일자리 측면에서는 KT클라우드데이터센터 준공, 도시첨단산업단지 분양,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 교통·접근성 개선 과제로는 신도시 주차타워(310면), 모아엘가~홍구동 사거리 외곽도로(7월 말 완공), 종산교차로~청복 간 연결도로 확장, 신도시 2단계 주차장 부지 확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운영을 제시했다.
문화·체육·산업 인프라도 단계적으로 확충한다. 도청신도시에 문화·체육 콤플렉스, K-과학자 마을, 경북도립미술관, 사회복지관·기록원, 도립예술단 건물,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경북권 대기환경연구소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스포츠마케팅은 안동·예천 도민체전(4월 3~6일),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9월 18~20일)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양궁 실내외 슈팅시설·웨이트 트레이닝시설 구축,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조성으로 연결한다.
생활인구와 관광 활성화도 병행한다. 회룡포~삼강주막 관광거점 조성, 삼강문화단지 관광자원화, 회룡포 정원마을 조성,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과 함께 용궁순대·회룡포 봄꽃축제, 금당야행, 치맥페스티벌, 삼강주막축제, 2026 예천활축제&농산물축제 등을 추진한다.
청년·출산·보육·교육은 '전 생애 지원체계'로 묶었다. 청년창업 키움·돋움, 청년행정도우미, 청년월세·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료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추진한다. 출산·보육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출산축하금 및 출산장려금, 첫만남이용권, 통합돌봄클러스터, K-보듬 6000 돌봄사업으로 촘촘히 설계했다. 교육은 교육발전특구, 미래교육지구,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예천런 디지털 학습, 국제교육, 고교 희망아카데미, 맞춤형 진학지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환경을 목표로 한다.
농업·농촌 분야에서는 예천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조성, 예천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 새뜰마을·농촌공간정비·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통해 구조 혁신을 추진한다.
행정통합과 관련해선 통합특별시 행정 중심을 현 경북도청 신도시로 두고, 재정지원 인센티브와 자치권 보장 명문화, 공공기관 이전과 산업 활성화를 통한 도청신도시 완성이라는 3대 원칙을 밝혔다.

권용갑 기자 kok9073@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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