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간암 투병 심권호 공개 응원 “힘내자, 내가 있잖아”[SNS는 지금]

이민주 기자 2026. 2.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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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경 SNS

배우 김윤경이 간암 투병 사실을 알린 레슬링 선수 심권호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윤경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레슬링 심권호. 사람을 얻는 일. 아들에게 삼촌이 생기고, 나에게는 늙은 아들이 또 생기고. 우리 아들에게 잘해줘서 고맙다. 권호 형, 우리 모두 힘내자. 내가 있잖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김윤경과 심권호가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심권호가 김윤경의 아들과 마주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돼 훈훈함을 더했다.

김윤경과 심권호의 인연은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알려졌다. 김윤경은 당시 심권호의 연애 코치로 출연하며 각별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이후 방송을 통해 심권호가 병원 검진 과정에서 초기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받는 모습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심권호는 수술 후 방송 말미에서 “간암을 잘 잡고 왔다. 많은 응원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윤경 역시 해당 방송 장면을 공유하며 “치료를 위해 용기 내서 공개했다. 많은 분들이 힘을 주시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보탰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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