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월 탐나는전 적립률 20%로 상향…최대 14만원 적립

고성식 2026. 2. 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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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2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월 적립 한도 70만원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적립액은 기존 7만원에서 14만원이다.

제주도는 또 '희망 ONE-STOP 특별보증'을 통해 탐나는전 가맹점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를 도입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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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제주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2월 지역화폐인 '탐나는전' 적립률을 기존 10%에서 20%로 상향한다고 3일 밝혔다.

월 적립 한도 70만원을 사용할 경우 월 최대 적립액은 기존 7만원에서 14만원이다.

또 신규 선불카드와 K-PASS 기능을 탑재한 탐나는전 카드 출시 기념으로 카드 발급 후 누적 결제액이 10만원 이상 사용 시 5천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하며, 카드 발급 후 1회 이상 K-PASS 교통비 환급을 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33명을 대상으로 총 500만원 규모의 탐나는전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내 8개 전통시장 등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상한 2만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14∼18일에는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 이용이 무료이며 5∼18일 주요 시장 인근 도로 주정차가 허용된다.

제주도는 또 '희망 ONE-STOP 특별보증'을 통해 탐나는전 가맹점인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심사 기준을 완화하고, 앱을 통한 비대면 자동 심사를 도입해 1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방침이다.

이 밖에 민생활력 성장동행 특별보증, 빛나는 제주청년 희망대출, 채무조정자 대상 긴급소액 대출 '제주혼디론' 등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일까지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서민물가 안정과 농·축·수산물 수급 관리, 소비 촉진, 생계안정 등 4개 분야에 대한 지도점검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도내 22개 중·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124개 품목에 대한 장바구니 물가 조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해 도민이 물가 동향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주도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 먹거리 가격 안정을 위해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합동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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