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한·나이지리아 합작 주연…'케데헌' 위상 이을 프로젝트

장아름 기자 2026. 2. 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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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한국·나이지리아 합작의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3일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 측은 모모랜드 낸시, 나이지리아 배우 우토 로스만(Uto Rosman), 시드니 시탈(Sydney seethal) 등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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넴시아 스튜디오, 서브라임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가 한국·나이지리아 합작의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에 합류했다.

3일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 측은 모모랜드 낸시, 나이지리아 배우 우토 로스만(Uto Rosman), 시드니 시탈(Sydney seethal) 등을 주연으로 확정하고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고 알렸다.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는 서울을 배경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두 음악 장르인 아프로비츠(Afrobeats)와 케이팝(K-POP)을 영화 속에서 절묘하게 녹여낼 예정이다. 연출은 최근 드라마 '체크인 한양'의 명현우 감독이, 각본과 각색은 김유준 작가와 이효진 작가가 각각 맡았다.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는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열기를 이어받아 K-콘텐츠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시킬 글로벌 케이팝 프로젝트이자 전례 없는 문화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캐스팅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걸그룹 모모랜드 낸시와 캐나다·나이지리아의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우토 로스만이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대표하는 인플루언서이자 국제적인 모델로 활약 중인 시드니 시탈(Sydney Seethal)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한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아티스트인 언니 타일라(Tyla)와 함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창의적인 행보를 이어가게 돼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제작에는 '열혈사제2' '재벌X형사' 등 다수의 콘텐츠 제작 업력이 돋보이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빅오션이엔엠과 아프리카 매직 시청자 초이스 어워드를 비롯한 주요 시상식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는 나이지리아 대표 제작사 넴시아 스튜디오(Nemsia Studios)가 함께 한다. 특히 넴시아 스튜디오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멀티 장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져 시너지가 더욱 기대된다.

제작사 빅오션이엔엠 관계자는 "'케이팝 아프로비츠 필름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국가와의 최초 합작 영화로, 단순한 합작을 넘어 K-콘텐츠의 시장 확장과 양국 영화 산업의 지속적인 협업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서울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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