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인천, 다국적 무대서 검증된 공격수 페리어 영입

안경남 기자 2026. 2. 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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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태국·UAE·사이프러스 등 여러 국가 리그 경험
[서울=뉴시스]K리그1 인천, 외국인 공격수 페리어 영입. (사진=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한 시즌 만에 프로축구 K리그1로 승격한 인천 유나이티드가 영국 출신의 공격수 모건 제임스 페리어(31)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스라엘, 태국, 아랍에미리트(UAE), 사이프러스 등 여러 국가의 리그에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온 페리어는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파워풀한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로, 상대 수비와의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전방에서 공격의 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격수다.

특히 포스트 플레이 후 침투 능력이 뛰어나 인천의 공격 전술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파이널 서드 지역에서의 위협적인 침투 능력과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이 더 돋보인다.

인천 구단은 "페리어 영입을 통해 최전방에서의 버티는 힘과 공간 활용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으며, 다양한 공격 전술 운용에 있어 한층 더 폭넓은 선택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페리어는 피지컬과 움직임이 모두 검증된 공격수로, 팀 공격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인천 유나이티드의 공격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페리어는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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