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소음 신경 쓰지마" 팬들 응원 물결…'탈세→횡령 의혹'에도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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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호가 가족 법인을 통한 절세 의혹을 받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앞서 지난 1일 김선호는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한 별도 법인을 설립,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직에 이름을 올려 절세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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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김선호가 가족 법인을 통한 절세 의혹을 받는 가운데 팬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3일 오전 10시 김선호의 계정에는 그를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가 가득 달리고 있다. 팬들은 게시물 댓글을 통해 "거짓 소문 퍼뜨리는 사람들 신경 쓰지 마", "무슨 일이 있어도 난 널 응원할 거야", "소음은 신경 쓰지 말아라", "끼니 거르지 말고 움츠러들지 마라" 등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특히 글로벌 스타인 만큼 다양한 언어로 작성된 댓글들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1일 김선호는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을 목적으로 한 별도 법인을 설립, 부모를 사내이사와 감사직에 이름을 올려 절세를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그는 회사를 통해 부모에게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대 급여를 지급하고 법인 카드로 생활비와 유흥비를 사용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으며 해당 1인 공연 기획사는 대중예술문화기획업으로 등록돼 있지 않은 상태로 더욱 공분을 사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며 "보도에서 언급된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라고 단호히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다만, 판타지오로 이적하면서 실제 사업 활동은 1년여 전부터 이루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관련 법률과 절차에 따라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김선호는 티빙 드라마 '언프렌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현혹', tvN 드라마 '의원님이 보우하사' 등 3편의 차기작을 앞둔 상황이지만 해당 논란으로 인해 활동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김나래 기자 knr@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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