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리아라리,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선정

유주현 2026. 2. 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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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2023년에 이어 2026년 다시 선정되며 지역 문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재입증했다.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로컬100 2회 선정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가 동시에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선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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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에 이어 재선정
지역문화 브랜드 가치 입증
▲ 정선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는 2025년 에스토니아 타르투 ‘한국문화의 날’ 공식 초청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알렸다.
정선군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2023년에 이어 2026년 다시 선정되며 지역 문화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재입증했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언급량 등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후보를 선정한 뒤 국민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00선을 확정한다. 동일 문화콘텐츠가 두 차례 선정된 것은 작품성과 대중성,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이 함께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뮤지컬 ‘아리아라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아우라지 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와 떼꾼들의 삶을 해학과 감동으로 풀어냈다. 전통 소리와 타악, 현대 음악과 무용, 3D 홀로그램 등 첨단 무대기술을 결합해 한국적 정서를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로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리아라리’는 해외 무대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년 호주 애들레이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24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공식 초청 공연에서는 BBC 생방송 소개와 함께 현지 언론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에스토니아 타르투 ‘한국문화의 날’ 공식 초청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김재성 정선군 문화체육과장은 “로컬100 2회 선정은 정선아리랑의 전통성과 현대적 가치가 동시에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정선만의 고유한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아라리’는 로컬100 선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과 SNS, 홍보 책자 등을 통해 국내외에 소개될 예정이다. 유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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