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비자물가 전년 대비 1.9% ↑

올해 1월 인천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5%,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했다.
경인지방데이터청이 3일 발표한 '2026년 1월 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1월 인천 소비자물가지수가 118.70(2020년=100)으로 집계됐다. 지난달과 비교했을 땐 0.5% 오른 수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8%, 전년 동월 대비 0.9% 상승했다. 바나나와 쌀이 각각 33.2%, 13.6% 올랐고, 당근은 49.9%, 무는 37.9%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전월 대비 0.1% 떨어졌지만,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밑반찬은 11.1%, 스낵과자는 8.8% 올랐으며, 모발염색약은 14.0%, 김치는 12.7% 떨어졌다.
전기·가스·수도는 전월 대비 변동이 없으며, 전년 동월 대비 0.2% 하락세를 보였다.
서비스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2.4% 올랐다. 공공서비스는 전월 대비 0.8%, 전년 동월 대비 1.6%, 개인서비스의 경우 전월 대비 0.9%, 전년 동월 대비 3.1%로 오름세를 보였다.
구체적으로는 집세가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0.8% 상승했다. 또 보험서비스료와 가전제품수리비가 각각 15.3%, 14.0% 올랐고, 국내단체여행비와 건강검진비는 10.7%, 5.8% 떨어졌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5%,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3.6% 상승했다.
/홍준기 기자 h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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