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림 몸매 유지 비결" 있지 채령, 해외 갈 때도 '이것' 꼭 챙긴다고?

이수민 2026. 2.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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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체중 관리를 위해 해외 투어 때도 휴대용 체중계를 꼭 챙긴다고 밝혔다.

그러자 채령이 "요만한 (작은) 휴대용 체중계가 있다. 발도 다 올려 놓기 힘들 정도로 작다"며 "그걸 항상 들고 다닌다"고 했다.

대성이 "늘, 매일매일 체중을 체크하냐"고 묻자, 채령은 "그렇다. 각 호텔에서 체중계를 주기도 하지만, 체중계마다 값이 약간 다르다"며 오차 없이 재기 위해 자신만의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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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헬스] 있지 채령 몸매 관리 방법
있지 멤버 채령이 해외 투어를 갈 때도 휴대용 체중계를 꼭 챙긴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집대성', 채령 SNS

아이돌 그룹 있지(ITZY) 멤버 채령이 체중 관리를 위해 해외 투어 때도 휴대용 체중계를 꼭 챙긴다고 밝혔다.

지난 1월 30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 있지 멤버들이 출연했다. 유튜브 방송에서 있지는 오는 2월 13일부터 월드 투어 공연을 시작한다고 했다.

이에 대성은 있지 멤버들에게 월드 투어 공연을 다닐 때 꼭 챙기는 특이한 것들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채령이 "요만한 (작은) 휴대용 체중계가 있다. 발도 다 올려 놓기 힘들 정도로 작다"며 "그걸 항상 들고 다닌다"고 했다. 대성이 "늘, 매일매일 체중을 체크하냐"고 묻자, 채령은 "그렇다. 각 호텔에서 체중계를 주기도 하지만, 체중계마다 값이 약간 다르다"며 오차 없이 재기 위해 자신만의 체중계를 가지고 다닌다고 했다.

매일 체중 재기, 자가 모니터링 효과 있어

채령은 167cm의 큰 키에 늘씬한 체형을 유지하는 '슬림 아이돌'로 잘 알려졌다. 채령이 외국에 가서도 실천한다고 밝힌 '매일 체중 재기'는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자가 모니터링 효과 덕분이다. 자가 모니터링은 행동심리학에서 체중 감량 성공을 위한 주요 요소로 꼽힌다. 자신의 목표를 상기시키면서 행동을 조절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매일 체중을 측정한 그룹이 덜 자주 체중을 측정한 그룹보다 6개월간 평균 6.1kg 더 감량했다는 47명 대상 연구 결과가 'Jo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에 2015년 게재되기도 했다. 미국심장협회 저널에도 성인 1042명을 대상으로 체중 변화에 대한 추적 검사를 진행한 결과가 실렸다. 이에 따르면 체중을 전혀 측정하지 않거나 일주일에 한 번만 측정한 사람들은 체중 감량에 성공하지 못했다. 반면 일주일에 6~7회 체중을 측정한 사람들은 12개월 동안 1.7%의 체중을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령, '아몬드' 섭취하면서 살 뺀다 밝히기도

한편, 채령은 과거 다이어트를 위해 '아몬드'를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채령은 JTBC '짠당포'에 출연해 "급하게 살을 뺄 때 하루에 아몬드 5~6알만 먹었다"며 "아몬드와 뜨거운 차를 먹으면 포만감이 좋았다"고 말했다.

아몬드는 단백질, 식이섬유, 불포화지방이 모두 많은 식품으로, 포만감 향상 효과가 있다. 아몬드를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이 같은 칼로리 탄수화물 간식보다 이후 식사에서 덜 먹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허기를 빨리 누그러뜨리기 때문이다. 아몬드는 열량은 높은 편이지만 실제 흡수 칼로리는 낮다. 아몬드의 지방이 세포벽에 갇혀 일부가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기 때문이다. 표시 열량보다 실제 흡수 열량이 10~15% 낮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하루에 아몬드 5~6알만 먹는 극단적인 섭취량 제한은 건강에 해롭다. 빠른 근 손실이 오고, 살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이후 요요 위험이 증가한다. 전해질 불균형으로 심혈관에 문제가 생길 위험도 있다.

다이어트 효과를 보고 싶을 땐 아몬드를 하루 약 20~25알(20~30g) 간식으로 먹거나 식사 전에 소량 먹는 정도만 권장한다.

이수민 기자 (suminlee@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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