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직원 사망 두고 "책임지고 보호하는 의회 만들겠다" 약속

김경희 기자 2026. 2. 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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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3일 오전 제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 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조직의 책임을 묻는 뼈아픈 질문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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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8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사
"의정 연속성 흔들려선 안 돼" 당부
"정책 연속성, 행정의 안정 지켜달라"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3일 오전 제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경희기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최근 발생한 직원 사망과 관련, 도의회 차원의 대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3일 오전 제38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개회사를 통해 “이 일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제도와 조직의 책임을 묻는 뼈아픈 질문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혼자 버텨야 하는 조직이 아니라 함께 책임지고 함께 보호하는 의회가 되도록 필요한 기준과 장치를 분명히 세우겠다”며 “그 체제가 12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바로 작동할 수 있도록 책임있게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또 이와 함께 6월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로 인해 의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여러 분주함이 앞설 수 있으나, 의정의 연속성은 흔들려선 안된다”며 “처음 임기를 시작하며 다짐한 도민 중심의 초심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도민 삶에는 공백이 없다”며 “어떤 국면에서도 의정의 중심을 단단히 지켜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김 의장은 “집행부도 변화의 시기일수록 도정과 교육행정은 더욱 흐트러짐이 없어야 한다”며 “정책의 연속성과 행정의 안정은 도민에 대한 기본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와 집행부는 끝까지 각자의 책임을 다하며 도민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함께 지켜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김 의장은 11대 의회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새해 첫 회기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시간이며 올해는 11대 도의회가 그간의 여정을 갈무리하는 해인 만큼 더욱 그렇다”며 “11대 경기도의회가 달려온 4년의 길이 다음 의회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책임의 무게를 다시 한 번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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