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프리뷰] 평균 64.8실점의 벽, KT 천적 LG…변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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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평균 64.8실점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LG와 KT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이는 LG의 시즌 평균 실점(71.8점)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다.
네 차례 맞대결 내내 LG는 KT의 공격 흐름을 주도적으로 제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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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KT는 평균 64.8실점의 벽을 넘어설 수 있을까.
▶창원 LG(25승 11패, 1위) vs 수원 KT(19승 18패, 5위)
2월 3일(화) 오후 7시, 창원체육관 tvN SPORTS / TVING
-LG, 올 시즌 KT 상대 평균 64.8실점
-KT는 공격력 회복 과제
-변수는 부상선수
LG와 KT가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맞대결 전적은 3승 1패로 LG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LG는 그 어느 팀보다 KT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해왔다. 4차례 맞대결에서 KT의 평균 득점을 64.8점으로 묶었다. 이는 LG의 시즌 평균 실점(71.8점)보다도 크게 낮은 수치다. KT의 시즌 평균 득점(76.7점)과 비교하면 무려 12점 가까이 떨어진다.
이 수치는 결코 우연으로 보기 힘들다. 네 차례 맞대결 내내 LG는 KT의 공격 흐름을 주도적으로 제어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단 53점만을 허용하는 데 그치는 등 총 4번의 맞대결 가운데 3경기에서 KT의 득점을 70점 이하로 묶었다.
결국 이번 맞대결에서도 승부의 출발점은 LG의 수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반대로 KT는 LG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했던 공격력을 회복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맞대결에서 KT의 2점슛 성공률은 45.8%로 시즌 평균(51.4%)보다 크게 떨어졌고, 3점슛 성공률은 18.1%까지 내려앉았다. 시즌 평균(30.5%)과 비교하면 격차는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 9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으로 흐름이 좋은 데릭 윌리엄스 역시 LG를 상대로는 평균 11.3점에 그쳤다. 3점슛 성공률은 11.1%에 불과했다. 지금까지의 수치가 반복된다면,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KT가 이 흐름을 끊어낼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다.

가장 큰 변수는 부상선수다. 포워드 외국선수 수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온 LG의 칼 타마요가 가래톳 부상 재발로 결장할 예정이며, 양홍석 또한 발목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KT 역시 김선형이 복귀했지만, 문정현(발목)이 빠져 부상자가 많다. 맞대결 구도가 달라진 만큼, 이전과는 다른 양상의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도 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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