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24시] 대구 중구, 청년창업자 입주기업 모집…최대 1200만원 지원

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2026. 2. 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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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망치’ 문화적 기호로 재조명…‘망치인의 브리꼴라주’ 전시회
대구 중구보건소,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장 위생·안전 교육

(시사저널=장원규 영남본부 기자)

대구 중구청 전경 ⓒ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 중구청은 27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예비)청년창업자 사업화 지원사업과 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2030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도전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새로운 수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대학의 창업 인프라와 산학협력 노하우를 접목한 창업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에게는 1인 전용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창업 실무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 프리마켓 등 판로지원 행사 참여 기회도 지원한다. 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 마감일 기준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을 중구에 둔 초기 창업기업이다.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2월2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 중구는 관광·패션·뷰티·디자인 등 지역 창의 산업과 AI·3D·데이터 기반 기술 혁신을 결합한 스타일테크(Style-Tech)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청년 창업은 지역 산업 구조를 변화시키고 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청년들이 실제 창업 성공과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 중구, '망치' 문화적 기호로 재조명…'망치인의 브리꼴라주' 전시회

대구 중구는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망치인의 브리꼴라주-HAMMER GRAPHY' 전시회가 오는 6월30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인류 문명의 가장 오래된 도구이자 북성로에서 지금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공구인 '망치'를 주제로 한 연작 전시의 첫 번째 장이다. 망치를 인류 문명과 시간, 언어, 기술, 몸의 감각이 축적된 문화적 기호로 재조명한다.

전시는 드로잉과 그래픽 디자인, 실물 오브제, 악기 전시 등을 통해 '두드림'이라는 오래된 기술이 문명을 어떻게 전환시켜 왔는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북성로의 산업적 역사와 기술적 감각을 예술 언어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는 1000여 개 공구상이 밀집한 북성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조성된 공간이다. 기술 장인과 예술가의 협업과 기술 전승을 통해 북성로의 기술자산과 기술 생태계를 확장하는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층에는 공구 공유 공간인 메이커스 팩토리와 상설 전시장 '장인의 방'이, 2층에는 전시관 '메이드 인 북성로'가 운영되고 있다.

망치인의 브리꼴라주-HAMMER GRAPHY 전시회 포스터 ⓒ대구 중구청 제공

◇ 대구 중구보건소,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장 위생·안전 교육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월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 급식시설과 노인·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급식시설 시설장 대상 위생·안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이고 체계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설명회와 실무 중심 교육을 함께 진행해 현장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에서는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2026년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급식소 위생·안전 점검을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급식소 위생관리 기준과 개선 방안도 함께 다뤄 시설 관계자들이 위생 상태를 효율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은 중구청이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정기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내 급식시설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급식 관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위생·안전 집합교육 현장 ⓒ대구 중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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