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 지원 안 해줘?’… 호날두, 사우디 국부펀드와 갈등으로 ‘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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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과의 갈등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리야드와의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원정경기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호날두는 2023년 알나스르에 입단했지만 아직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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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공공투자기금(PIF)과의 갈등으로 ‘파업’을 선언했다.
호날두는 3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알리야드와의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원정경기에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AP통신과 ESPN 등에 따르면 호날두는 부상과 컨디션 관리 등이 아니라 알나스르의 소극적인 겨울 이적시장 행보를 이유로 경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의 미흡한 겨울 이적시장 활동을 비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알나스르를 소유하고 있는 PIF를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풀이된다. PIF는 알나스르를 비롯해 알힐랄·알이티하드·알아흘리 등 사우디 빅4 구단의 지분을 75%씩 보유하고 있으며, 구단의 이적자금 등을 지원한다.
알나스르는 이날 알리야드를 1-0으로 제압해 15승 1무 3패(승점 46)로 2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알힐랄(14승 5무·승점 47)과의 승점 차는 불과 1이다. 그러나 알나스르의 우승 경쟁 전망은 매우 어둡다. 알나스르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반면 알힐랄의 전력 보강은 돋보인다. 알힐랄은 호날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서 뛰었던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의 카림 벤제마를 비롯해 전력에 큰 힘이 될 선수를 잇달아 영입했다. 호날두는 PIF가 의도적으로 알힐랄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호날두는 2023년 알나스르에 입단했지만 아직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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