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유미의 세포들’ 도쿄에…K웹툰 전시 개막

신진아 2026. 2. 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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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유미의 세포들' 등 한국 대표 웹툰들이 일본 도쿄에서 전시를 통해 현지 독자들과 만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개막 이후 전시장에는 일본 현지 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 지옥 △ 유미의 세포들 △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K웹툰 대표작 전시가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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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지옥’, ‘유미의 세포들’ 등 한국 대표 웹툰들이 일본 도쿄에서 전시를 통해 현지 독자들과 만났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주일한국문화원과 함께 지난 1월 30일부터 일본 도쿄 주일한국문화원 ‘갤러리 MI’에서 ‘세로로 읽는 이야기: 2026 K-웹툰 전시’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열리며, 개막 첫날 진행된 개막 행사와 함께 ‘월드 웹툰 어워즈 2025’ 수상작 11편을 포함해 총 20여 편의 주요 작품을 소개했다.

개막 이후 전시장에는 일본 현지 독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며, △ 지옥 △ 유미의 세포들 △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 등 K웹툰 대표작 전시가 주목을 받았다.

웹툰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의 한 일본인 팬은 어머니와 함께 전시장을 찾았다. 그는 “카카오픽코마 등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처음 접했고, 웹소설을 먼저 읽은 뒤 웹툰 팬이 됐다”며 “직접 가져온 인형 등 굿즈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전시를 계기로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웹툰 ‘지옥’과 ‘유미의 세포들’ 전시 구역에서도 관람객들이 오랜 시간 머물며 “영상으로 먼저 접했던 작품을 웹툰 전시로 볼 수 있어 새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옥' 최규석,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 토크쇼

전시 개막일인 1월 30일에는 웹툰 ‘지옥’, ‘송곳’의 최규석 작가가 참여한 토크쇼를 포함해 개막 행사가 열려 일본 독자와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최 작가는 “일본 만화를 보고 배우며 자란 세대로서, 도쿄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웹툰 ‘지옥’에 대해서는 “현대인들이 초월적 존재를 어떻게 인식하게 되는지를 상상하며 그려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독자들이 만화·웹툰이라는 장르에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1일에는 웹툰 ‘유미의 세포들’ 이동건 작가와의 토크쇼가 진행된다. 이동건 작가는 ‘유미의 세포들’, ‘조조코믹스’ 등을 통해 일상의 감정과 인간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공감을 얻어왔다.

콘진원 도쿄비즈니스센터 이혜은 센터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한국 웹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K웹툰의 일본 내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교류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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