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상하수도 운영 디지털 전환·고도화 추진

임보연 2026. 2. 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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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상하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에 나선다.

또 판부·신림 일원 미급수 지역 상수도 설치사업도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와 농촌 간 물 복지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와의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충주 소태면 주민에게 원주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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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한 물 환경 기반 확립…물 복지 실현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상하수도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고도화에 나선다.

유수율 85% 달성을 목표로 노후 상수관로 교체와 급·배수관 확충을 지속 추진한다.

모든 수용가를 대상으로 스마트 검침시스템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누수 관리 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누수 감지 시스템을 고도화해 선제적으로 누수를 예방하고 운영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시 확장에 대응한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하수관로 정비 신규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정적인 하수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원주천 수질 보호와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지속해 추진한다.

중장기 상하수도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긴밀한 협의로 재정 기반도 대폭 확충해 하수도 분야 18건, 총 1천517억 원 규모 국·도비를 확보했다.

농촌지역 수돗물 보급 확대도 본격 추진돼 소초면 학곡리 권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완료 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상수도 보급이 가능해진다.

또 판부·신림 일원 미급수 지역 상수도 설치사업도 추진 중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와 농촌 간 물 복지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충주시 도계 지역 원주광역상수도 공급 협약(2024. 7. 12.)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는 앞서 지난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하수처리 효율을 향상하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물 환경 기반을 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기초 상수도 사업 분야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공기업 경영 역량과 운영 효율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또 원주시 먹는물 검사소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 2025년 정도관리 평가에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유효한 정도관리 검증서를 공식 획득했다.

아울러 먹는물 기준 59개 전 항목에서 정수장 및 광역상수도 공급 수질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원주시는 이밖에 광역 협력 기반 상생 물 행정도 실현하고 있다.

충주시와의 광역상수도 공급 협약을 체결해 충주 소태면 주민에게 원주시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며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원강수 시장은 3일 "지속 가능한 물관리 체계를 구축해 원주시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 복지 선도 도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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