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마마보이와 결혼하겠다는 일본女, 서장훈 '극대노'…"바보같은 짓 하지마"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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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는 사연자가 결혼을 앞두고 '며느리 평가'라는 조건과 마주하며,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 묻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일본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타카코(34)가 출연해, 12살 연상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둘러싼 충격적인 조건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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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일본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는 사연자가 결혼을 앞두고 '며느리 평가'라는 조건과 마주하며, 자신의 선택이 맞는지 묻기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
2일 방송된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일본에서 한국어 교사로 일하고 있는 김타카코(34)가 출연해, 12살 연상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둘러싼 충격적인 조건을 털어놨다. 그는 "예비 시댁에서 며느리 평가를 1년간 통과해야 결혼이 가능하다고 했다"며 깊은 고민을 전했다.

김타카코는 일본에서 한국인 봉사단체 활동을 하다 단장을 맡았고, 해당 단체에 가입한 남자친구와 인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교제를 시작했으며,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아 동거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 그는 동거가 본인의 선택이 아닌, 남자친구 부모의 권유로 추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불안감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타카코는 남자친구의 여러 행동을 언급하며 다섯 가지 핵심 고민을 털어놨다. 먼저 46세임에도 모든 결정을 어머니 의견에 따르는 지나친 '마마보이' 성향이었다. 신혼여행조차 어머니가 추천한 제주도로 정해졌고, 본인의 의견은 고려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과도한 '반지 집착'이었다. 교제 하루 만에 커플링을 맞췄고, 임시로 구입한 반지 가격만 100만 원이 넘었지만, 해당 비용 역시 부모의 경제력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에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자친구는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지만, 경제적 자립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세 번째 고민은 사생활 공유 문제였다. 김타카코는 과거 아버지의 사고와 학창 시절 괴롭힘으로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남자친구를 통해 가족들에게 전달됐고, 이 과정에서 무례한 반응을 들으며 깊은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이자 가장 큰 고민은 성관계 문제였다. 그는 남자친구가 관계를 시도했으나 성공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고, 그 이유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욕구가 생기지 않는다"는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타카코는 "아이를 갖고 싶은데 이 부분이 가장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과 이수근은 사연을 듣고 강하게 만류했다. 서장훈은 "석 달도 안 만난 사람과 결혼을 전제로 모든 인생을 걸겠다는 건 무리, 바보같은 짓이다"라며 "이건 하늘이 준 기회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수근 역시 "어디를 봐도 결혼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서장훈은 '며느리 평가'라는 조건에 대해 "이건 김타카코 씨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 집안의 구조적인 문제"라며 "사랑해서가 아니라 불행을 찾아가는 선택처럼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이 조건들이 결혼 전에 드러난 게 오히려 다행"이라고 강조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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