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쫀쿠’ 두바이 상륙…“영상 조회 수 천만 넘었다”
[앵커]
국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는 한국에서 시작된 한국 디저트인데요, 이 '두쫀쿠'가 진짜 두바이에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화제입니다.
아직 파는 곳이 많지는 않지만, '두쫀쿠'를 먹는 영상의 조회수가 천 만이 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두바이 김개형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한 디저트 전문점입니다.
'오늘 준비한 두바이쫀득쿠키가 완판됐다'는 쪽지가 걸려있습니다.
[요한/제과점 사장 : "한 사람이 한 번에 20개를 사기도 합니다. 아마 온 가족이 함께 먹으려고 사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1개에 12,000원 정도인 두바이쫀득쿠키를 팔기 시작한 건 2주전 쯤.
하루에 150개 정도가 나갑니다.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문화를 즐기는 현지인과 아시아인들이 주 고객입니다.
타이완 출신 제빵사가 한국의 이른바 '두쫀쿠' 열풍에 놀라 조리법을 터득했습니다.
[요한/제과점 사장 : "제 아내는 항상 한국 문화를 사랑해 왔어요. 한국인들이 과자나 케이크 등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내는 방식에 감탄했습니다."]
최근엔 두바이초콜릿을 유행시킨 인플루언서가 '두쫀쿠'를 먹는 영상을 SNS에 올렸는데, 천만 명 이상이 봤고 60만 명이 '좋아요'를 눌렀습니다.
한국 디저트인데 두바이 지명이 붙은 이유를 궁금해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작명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한 겁니다.
'두쫀쿠' 판매점 수는 손에 꼽을 정도지만, 온라인 반응은 뜨겁습니다.
아랍에미리트 현지 언론도 한국의 두바이쫀득쿠키 열풍을 보도하며 두쫀쿠의 두바이 상륙을 주목했습니다.
두바이에서 KBS 뉴스 김개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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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형 기자 (the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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