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꿈의 극장’이다… 극장골 주인공도 놀랐다, 세슈코가 밝힌 올드 트래포드의 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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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세슈코가 올드 트래포드 홈 팬들의 함성 소리에 놀랐다.
풀럼의 경기 막판 극장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순간, 세슈코가 직접 결말을 바꿨다.
골이 터지는 순간, 올드 트래포드를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은 중계 화면을 뚫고 나올 만큼 엄청났다.
세슈코는 "팬들의 함성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골을 넣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잘 몰랐다. 하지만 정말 엄청난 순간이었고, 골을 넣기에 최고의 타이밍이었다"며 득점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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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벤자민 세슈코가 올드 트래포드 홈 팬들의 함성 소리에 놀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4라운드에서 풀럼에 3-2로 제압했다. 이로써 맨유는 리그 3연승을 달리게 됐다.
세슈코가 해결사로 나섰다. 풀럼의 경기 막판 극장 동점골이 터지며 무승부로 끝나는 듯했던 순간, 세슈코가 직접 결말을 바꿨다. 그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절묘하게 컨트롤한 뒤, 골문 상단 구석을 향해 완벽한 감아차기 슈팅을 꽂아 넣으며 극적인 결승골을 만들어냈다.
골이 터지는 순간, 올드 트래포드를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은 중계 화면을 뚫고 나올 만큼 엄청났다. 말 그대로 ‘꿈의 극장’다운 극장골이었고, 그에 걸맞은 팬들의 환호가 경기장을 뒤덮었다. 이 폭발적인 반응에 세슈코 역시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맨유는 2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슈코의 인터뷰를 전했다. 경기 종료 후 MUTV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돌아봤다.
세슈코는 “팬들의 함성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골을 넣었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도 잘 몰랐다. 하지만 정말 엄청난 순간이었고, 골을 넣기에 최고의 타이밍이었다”며 득점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감정이 북받쳤어요. 팀과 팬들, 그리고 팀의 승리를 돕는다는 건 정말 큰 기쁨이다. 팀을 위해 골을 넣는 건 언제나 좋은 일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세슈코는 현재 라커룸 분위기 역시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하나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원래도 그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더 맞춰지고 있다. 특히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에서 그게 잘 드러난다. 모두의 활동량이 공을 가질 때와 아닐 때 모두에 도움이 되고 있고, 그게 결국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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