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다고 매일 챙겼는데”… 유산균 ‘이렇게’ 먹으면 효과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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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필수처럼 챙겨 먹는 영양제 가운데 하나가 유산균이다.
그런데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하기 위해서는 복용 방법도 중요하다.
평소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챙겨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유산균은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다"며 "다만 더 좋은 효과를 내겠다고 권장량을 초과해 먹는 사람이 있는데, 복부팽만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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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필수처럼 챙겨 먹는 영양제 가운데 하나가 유산균이다. 장이 튼튼해야 건강의 핵심인 면역력이 좋아진다는 이유에서다. 그런데 유산균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하기 위해서는 복용 방법도 중요하다.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효과 뚝… 2~3시간 간격 둬야
겨울에는 감기 등을 이유로 항생제를 먹게 될 수 있다. 항생제는 우리 몸에 있는 균을 죽여 병을 낫게 하지만 좋은 균마저 죽인다. 항생제를 먹어야 한다면 최소한 2~3시간의 간격을 둬야 한다.
뜨거운 물도 조심하자. 유산균은 열에 매우 취약하므로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을 추천한다. 이런 특성 때문에 보관할 때도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
공복 vs 식후?… 제품마다 조금씩 달라
그동안 '유산균=공복 섭취'라는 공식이 있었다. 유산균이 위산에 약하기 때문에 공복에 물 한잔을 마셔서 위산을 희석한 후 먹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같은 이유로 자기 전에 속이 비어 있을 때도 유산균 복용에 좋은 시간으로 추천된다.
하지만 무조건 공복에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식후에는 음식때문에 위산이 중화돼서 영향이 적을 수 있다. 또 요즘은 장용 캡술의 코팅 기술이 좋아져서 식후에 먹어도 효과가 유지되는 제품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언제 먹을지 고민된다면 제품에 적혀 있는 복용법을 따르면 된다.
'식이섬유'와 '올리고당' 챙겨 먹으면 좋아
평소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식이섬유와 올리고당을 챙겨 먹으면 효과가 더 좋을 수 있다. 이런 식품은 사과나 브로콜리, 양배추, 바나나, 아스파라거스, 양파, 마늘 등이 있다. 예를 들어 공복에 유산균을 먹은 후 사과 반 개와 귀리요거트, 바나나를 먹는 식단이다. 귀리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차재명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유산균은 꾸준히 먹는게 중요하다"며 "다만 더 좋은 효과를 내겠다고 권장량을 초과해 먹는 사람이 있는데, 복부팽만과 설사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이어 "암환자나 장기 이식 환자, 면역 억제제 복용 중인 사람도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나연 기자 (kny8@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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