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 서희원 1주기 절절한 사랑 고백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같이 있자"

신영선 기자 2026. 2. 2.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구준엽은 2일 아내인 대만 배우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인스타그램에 손편지와 묘소를 지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구준엽은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다.

구준엽은 2022년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서희원과 다시 만나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25년 2월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사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준엽 SNS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서희원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고백했다. 

구준엽은 2일 아내인 대만 배우 故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인스타그램에 손편지와 묘소를 지키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편지에서 "나의 영원한 사랑, 나의 모든 것 희원이에게"라며 "아침에 텅빈 방 침대 한구석에 멍하니 앉아 있을 때면 아직도 현실인지 꿈인지… 꿈이길 바라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아파온다"고 힘든 심경을 전했다. 

ⓒ구준엽 SNS

이어 "무거운 몸을 일으켜 '오늘은 어떤 음식을 만들까? 무얼 만들어야 네가 좋아할까?' 하면서 음식을 싸들고 진바오산으로 운전해 갈 때면 너의 그리움에 한없이 눈물이 흐른다"면서 "미안해. 오빠가 이렇게 약한 모습 보여서. 하지만 이것이 너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는 마지막 방법이야.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또 "우리 희원이. 희원아. 우리 다음에 만나면 영원히 영원히 같이 있자. 보고 싶다. 너무 보고 싶다. 죽도록 보고 싶다"라며 "너의 영원한 광토오빠 준준이가"라고 편지를 끝맺었다. 

ⓒ구준엽 SNS

구준엽은 서희원의 1주기를 맞아 추모 조형물을 제작했다. 

그는 생전에 서희원이 '나는 외계에서 온 외계인이야'란 말을 자주해 그를 위한 갤럭시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소녀 모습의 조각상 주위에 9개의 큐브로 태양을 포함한 9개 행성을 표현했고, 결혼기념일인 2월 8일을 뜻하는 남쪽 208도를 바라보도록 조각상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구준엽은 2022년 과거 연인 사이였던 서희원과 다시 만나 결혼했으나 3년 만인 2025년 2월 서희원이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사별했다. 

구준엽은 매일 서희원의 묘소를 찾아가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돼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